가끔 서로 도움필요할때만 연락하는 남사칭이있는데요 이번에 개강하면서 학교일때문에제가 물어볼게 있어서 연락하면서 연락을 시작했는데요
어느날부터 남사친이 밥먹을 친구없다고 같이밥먹자고하고 심심하다고 당구치자고하고 이런식으로 하루 이틀꼴로 연락와요 저도 친구도없고 할일없이 누워있기만해서 그애가 부르면 다 나갔습니다 한번은 알바 밤에끝나면 술마시자고도 연락와서 알겠다했는데 그친구 알바가 바빠서 늦게끝나서 취소됐고요 또한번은 남사친이 학교 근처에 영화보는데를 찾았는데 수업끝나고 같이영화보러가자 했습니다 제가 거절했는데 계속 가자고해서 제가생각해보고 수업끝나고 연락주겠다햇어요수업끝나고 연락했는데 자기술마시러 갔다고 나중에전화하자해서 이렇게끝났어요 그리고 제가 배고픈데 밥먹을 친구가 없어서 밥먹자고 연락하니까 약속있다고 거절하고...ㅠㅠ 제가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ㅇㅇ이 화나쪄요?이러면서 화풀라고해요
딴 친구한테 말해보니까 너한테 호감있다 이런식으로말하는데 제 생각엔 저한테 호감없는거 확신해요 그이유가 남사친이랑 저랑 당구치다가 남사친이 자기 좋아하는 여자생겼다고 다른 과라고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알아보셨을지 모르겠네요ㅠㅜㅠ
제가 연애경험이 얼마없어서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남사친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