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같이 동거한지 2주정도 됐네요
어제 같이 사이좋게 잘지내다가 여자친구가 저에
게 지금껏 여자만나면서 마음식은적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권태기라는게 오면 그런 감정 느낄수도있고 다른 여자에게 시선이 갈수도 있지만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한 사람 잃은 미련한행동 안하니까 너무 걱정안해도되고 너 밖에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제 대답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자기는 만나면 만날수록 마음이 커지지 절대 마음안식는다면서 실망했다고 말을하더라구요 너 만나면서 권태기 겪는여자는 얼마나 불쌍하냐고 오해를 풀기위해 여자친구를 달래줬지만 계속 실망이라고 그러면서 우린 안맞는다고 나가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말듣고 화가 많이나서 뭐라고 했더니 그게 감정싸움이되어서 헤어지게됐어요


헤어지고 짐 다챙겨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몇시간뒤에 문자가오더라구요 모질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잘살라고 그래서 저도 이게 마지막이구나 싶어서 내가 부족해서 미안해 좋은사람 만나! 이러고 끝냈어요 근데 두시간뒤에 다시 연락이 오더라구요 집에 들어갔어? 지금 어디야 이런식으로 그리고 자기가 배터리 없으니까 집 도착하면 톡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연락이 없길래 잠들었는데 새벽 네시에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어디서 자고있어? 집에안들어갔어? 이런식으로 연락이왔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그러니까 먼저 잘게 이러니까 자기도 머리아프다고 해서 끊었는데... 저가 걱정되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시 만나고싶어서 저렇게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먼저 잘살라고 말하고 저렇게 행동하니까 무슨마음인지 대체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서로 연락윽 안하고있는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