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는 부끄러울거 같아요

조금더 나아가서 생각하면
당신의 애인은 대기업인데 당신이 중소기업 다닌다면

당신의 애인이 직장 동료에게 당신을 소개할때
우리 애인은 여기다녀 하면
직장동료들은 대기업 다니는 애가 와 쟤를? 하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그게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 현실이고 사회에요

지금 당신이 역전할수있는건 연봉 즉 직장뿐이네요

아직 어려서 대학이 명함이지만 조금더 보면
차가 명함이고 직장이 존함이 되는 사회가 올거에요

너무 헐

어라 쓰다 싫수로 끊어 졋네

아무튼 이어

너무 현실을 말했나.......
그래도 상처 받지 마요

저 애인분의 입장도 생각해보고
당신이 역전에 대해서 노력하길 바래요

-솔직히-

전 아니요. 그걸 신경쓰는 사회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 2년제 나오면 어떻고 중소기업 다니면 어떻습니까. 서로 좋다는데... 단지 그런 조건만으로 '그런 놈을 왜 만나? 헤어져' 라고 한다면 그런 말한 놈과 헤어지세요.

취직을 어디로 할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대학가지고 그러는사람은 그닥 없을듯
만약 그런사람이라면 그냥 안만나는게 나음
주변시선 신경쓰고 내가 정작 신경써야하는사람이 뒷전이 된다면.

학벌말고 다른 뭔가 빛나는 점이 있으니 만났겠죠?
그 점을 부각시켜요 학벌하나 믿고 사람 판별하는 사람보단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