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락안되고 읽씹하는걸 정말 싫어하는 것을 남자친구도 압니다. 몇번 그래서 고치라고 말도했었구요.

그런데 지난 금요일날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목요일 저녁부터 제 말을 읽씹하고 연락이 안되길래 걱정했죠. 다음날 왜 연락이 안되었냐고하니깐 회사 회식이였다고해서 사과 받고 그 날 재밌게 놀다가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잘들어갔냐고 연락했는데 또 연락이 안되서 걱정도되고 이틀 그러니깐 의심도되고 다음날 토요일날 만나서 핸드폰좀보자고 하니깐 숨기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자꾸 연락이안되니 의심하게된다 라고 말하니 솔직하게 말하겠데요. 그러더니 집에가서 엄마일도와주고 친구들만났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밤새 걱정하고 친구들만난다고 연락 하나못해주고 제가 싫어한다는 행동인것도 알면서 했다는게 너무 서러워서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는데 등만 토닥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만난다고 한마디하는게 그레게 어렵냐고 나간다고 하고 나왔는데 잡지도않고 카톡으로 나때문에 일찍들어갔는데 친구들만난다고 말하기 어려웠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답장안했고요 지금 화요일까지 연락 하나도 없습니다 만난지는 3년정도 됬는데 이거 헤어지자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