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해낼 사람도 없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라도 몇글자 적어보려고합니다.
일년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애교도 많은 여자친구였습니다. 사귀는 도중엔 절 너무 사랑해줘서 저도 그걸 느낄 수 있을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년가까이 만나니 중간에 트러블도 있었지만 잘 이야기하고 잘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하루 연락이 여자친구에게 잘 못해줬고 이제 더이상 혼자기다리기 힘들다며 이별하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저도 자꾸저를 못믿고 제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는 마음에 힘들어 그렇게 하자고 받아들였지만, 헤어지고 난뒤 그 친구를 아직 너무 좋아한다는 마음이 사라지지않고 힘들어 연락을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몇일동안 잡아보고자 계속 붙잡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정말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며 연락하지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열흘째 되던날에 여자친구 페이스북에서 댓글에서 제여자친구를 부르면서 이렇게 예쁘고 좋다며 매일매일이 놀랍다는 남자의 댓글을 봣죠 그사람 프로필은 제여자친구였던 그 아이와 찍은 사진이더군요 그 댓글이 올라온 시점이 저랑 헤어진후 딱 일주일째 되던 날이더군요 그 사람이 언제부터 제 전여자친구와 연락하고 지내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일매일이 놀랍다 그런표현을 하면서 프로필도 그렇게 올릴정도면 간단한 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지 않았을때부터 준비를한 것인지 어떻게 된것인지 정말 매일매일 너무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만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도 어떻게 하면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진심을 전할수 있을까 생각만나는 제가 너무 답답하면서도 이 좋아하는 마음을 없앨 수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마음을 정말 돌릴 수 없을까요 정말 너무 간절한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