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8개월째 연애중인 21살 여자입니다.

8개월 싸움도 지칠만큼 많이했구요
노력도 죽어라 했죠

화나면 소리지르고 온 몸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남자친구 기분 좋을땐 귀여운 강아지처럼 안겨 애교 부리는 이쁜 남자친구 딱딱해지면서 기분 안좋은 티가 다 나는 남자친구
막말이란 말은 욕빼고 다 한 남자친구

이젠 지쳐가요

남자친구가 2번정도 헤어지자고 말할뻔한 적이 있어요 그 때 그러더군요 사랑 40 정 60으로 널 만난다 하구요
현재는 싸움도 잘 안하고 제가 노력도 많이 하고 그래서 진짜 기대를 해봤어요 정이 올랐겠지?하구요 웬열 10일전에는 사랑 50 정 50 이라고 그랬는데 오늘은 사랑 45 정 55 라네요 어째 하루하루가 다른지 ..
오늘도 한바탕 하고왔네요

정이 사랑보다 작은데 아무렇지 않게 사랑해 를 외칠수 있고 관계를 맺을수 있는건지 남자들이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남자친구와 저의 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