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걱정입니다.26살 동갑내기남친입니다.3년사귀엇고 서로 부모님도 뵙고 하였습니다.근데 남친부모님이 이혼을하셧는데요. 남친아버님은 사업실패로 몇억 빚을지고계셔서 지금 지하방월세에서 겨우사시고 남친어머님은 알콜중독이셔서 병원에 입원을 몇차례햇지만 못참고 나가겠다고 하도 난리를치셔서 또 술드시고ㅠ조그만헬스장하고계신데 돌볼사람이없어서 남친이 대신있는데 적자라서 가게내놓았지만 안팔려요 휴ㅠ남친은 그래서 아직은 돈을 벌수없네요 ㅠ예전에 남친여동생이 자살해서 제가데리러간적도잇고 ㅠ이번에 남친도 힘들다고 자살햇다가 아버님 찾아오시고 ㅠ엊그제남친이술먹고 저랑 싸웟는데 막 또자살하겟다고하고 ㅠ이얘기는 진짜 아무한테도 못햇어요.. 저희 부모님이아시면 진짜 만나지말라고 가둬둘거같아요..휴.. 남친이 본성은 착하고 기념일도 잘챙겨주는데요.. 미래가 너무 걱정인데..어떻게하면 조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