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운동을 시작한 21살 여대생입니다
지방쪽에 학교를다녀서 방학때만 잠시 집에 올라와있는데요 엄마랑같이운동하려고 집앞에
여성전용 다이어트 하는곳에서 운동을시작했어요..
한달정도되가는데 거기서 운동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을좋아하게됬어요 처음에는 그냥 멋있다 그정도였는데 어느새 매일생각하고보고싶은 사람이되어버렸어요ㅠㅠ
친해지고싶은데 좋아하는마음이 생긴뒤부터 쑥스러워서말도잘못걸구요 그냥 멀리서 잠시 지켜보는것만하고있어요..
운동시간은 1시간인데 그시간마다 그강사님이 가르쳐주시지도않구 일주일에한번?
그리구 단체적으로 20명정도가배우는ㄱㅓ라
절 알릴기회도 많이없네요...
그분의 번호는알고있긴해요ㅎㅎ어쩌다보니 얻었거든요~
아무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이제 곧있으면 방학도끝나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고백하기엔 너무짧은만남이어서 이상하게생각할까봐 걱정이되구요
그냥 마음이 접어지지도않네요
그분은 제가인사하면 받아주시는정도? 딱히 사적인관심없어보이구요
가끔 제가음료수갔다드리는것빼곤....가까이서 얼굴보고대화할일이 없어요ㅠㅠ
어떻게해야되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