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서울 하위권 대학 나온 29살 남잡니다. 고등때까지 공부 곧잘해서 제가 사는 지역 (경기도권) 비평준화 젤 좋은 고등학교 다녓습니다. 수능을 잘 보지 못해 하위권 학교에 점수맞춰서 왔고 대신 여기서 잘해서 교직해서 선생님 되자란 생각으로 교직이수를 했습니다. 과목은 제2외국어고 티오도 최근 많이 나는 추세여서 임용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용준비를 하면서도 대학교 재수를 하지 않은 걸 조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뭔가 평생 남는 학벌인데.. 그리고 이미 저는29살이고 너무 많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학벌에 대한 미련이 남네요.. 그런데..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좋은 대학 가지 못했던 것을 한풀이 할 수 잇느ㅡㄴ 것 아닌가요? 요즘같이 취업 되기 어려운 시대에 임용고시 합격항다면 명문대 나오지 않았거라도 공부에 잇어서는 꿀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있는 임용인데요. 사실 임용 되고나서 수능을 다시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너무 엽기적인 생각이겠죠? 임용을 이번에 한방에 통과하면 그것으로 명문대 못 나온 한을 충분히 풀 수 잇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