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해주세요
익명3c4993 |
2017.10.14 02:49:57 |
조회 2434
안녕하세요 연애상담으로 글 올려보는게 처음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21살 여성이고 대학생입니다. 저한테는 저보다 3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지금까지 7개월 정도 만났는데 남친이 술을 절제를 못해서 항상 술을 마시고 나서 저한테 욕하는건 기본입니다. 저를 때리고 물건을 파손하는 때도 많았습니다. 남친이 술을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술을 먹으면서 제가 잔소리를 하면 자기 분에 못이겨 헤어진다고 하며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희집 앞에서 죽치고 있거나 미안하다고 합니다. 항상 똑같은 패턴에 헤어지자고 하면 카톡이라든지 엄청 사과의 장문을 보냅니다. 무시도 해보고 차단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뭐라고 대꾸하면 남친은 거기에 화가나서 저를 때리고 저희 부모님한테 전화하겠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자기가 저한테 쓴 돈이 많다며 거기에대한 신고를 하겠답니다. 법원에서 보자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건 남친은 제가 좋다며
저희집에 와서 눌러앉아 항상 제가 들어오면 집에서 자고있거나 핸드폰만 하고 있고 하는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알바를 했지만 그전까지 경제적 부분이나 그런 점들을 제가 다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어이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또 술문제로 남친과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더이상 연애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4일이 지나고 술을 마시려는데 민증과 학생증을 남친한테 맡긴것이 생각나 카톡으로 제 민증과 학생증을 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남자친구가 직접 저에게 카드를 주고 저는 그냥 갔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아침 7시에 집에 남친이 찾아왔습니다. 그냥 저희집 애완동물이 보고싶어 왓다고 했어요. 새벽도 아닌 아침이라 보고 가라고 했는데 보고 나서 가지를 않는겁니다. 제가 학교 가야하니 가라고 했더니 제가 만나주지 않는이상 저희집에서 절대 안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 갑자기 자신이 집을 구한것을 얘기를 하더군요. 남친이랑 저는 원래 장거리 연애였는데 남친이 저와 가깝게 살고 싶어 저희집 근처에 원룸을 잡았는데 헤어지는것은 저 때문이니 저보고 계약한 방을 뺄 때 드는비용을 저보고 내라는 겁니다. 저는 그러한 이유가 없다고 하니 법원에서 보자더군요. 그러면서 협박하고 저를 때려서 제 핸드폰 지문인식을 하게 한뒤 저희 부모님께 전화를 걸으라는겁니다. 저는 부모님 걱정에 전화도 못하고 맞아서 어이없고 서러워 울고 있는데 정말 화가나는겁니다. 그런데 얘가 저랑 헤어지기 너무 싫다며 자신이 일주일간 술을 끊을테니 만나달라는겁니다. 그러다 2년간 술을 끊고 저에게 협박과 행패를 부리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만나주기로 얘기가 되었지만 잘한일 일까요? 저 이제 남친을 못믿겠습니다.. 그런데 할수잇는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상담부탁드립니다!

남자가 술먹을수도 있지만 선을 넘어서 실수하는게 반복되는거 못고친다
남자가 욕하고 때리는거 한두번이 쉽지 한번하면 계속하고 못고친다
협박에 공갈까지 치는게 죄질이 상당이 안좋다
귀찮게 안할려면 다 차단하고 피해다녀라
그래도 계속 달라붙고 귀찮게하면 녹음을 습관화 해서
경찰한태 신고하는게 제일 깔끔하다
고딩때야 그렇게 해도 죄가 안크지만
성인이면 책임을 져야하거든
지금이야 정이다 뭐다 받아주고싶은 마음이 있고
이새끼가 언젠간 변하겠지 하는데
안변한다 그리고 세싱에 좋은남자 넘쳐흐르니까
빨리 처리해라 니인생에 최악의 남자로 기억되기엔 이미 충분하니까
남자가 욕하고 때리는거 한두번이 쉽지 한번하면 계속하고 못고친다
협박에 공갈까지 치는게 죄질이 상당이 안좋다
귀찮게 안할려면 다 차단하고 피해다녀라
그래도 계속 달라붙고 귀찮게하면 녹음을 습관화 해서
경찰한태 신고하는게 제일 깔끔하다
고딩때야 그렇게 해도 죄가 안크지만
성인이면 책임을 져야하거든
지금이야 정이다 뭐다 받아주고싶은 마음이 있고
이새끼가 언젠간 변하겠지 하는데
안변한다 그리고 세싱에 좋은남자 넘쳐흐르니까
빨리 처리해라 니인생에 최악의 남자로 기억되기엔 이미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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