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때문에.

아으..

한번씩 불안하게 만들어.

아직 사귀는건 아니라지만..그럴때마다 심쿵인거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덕분에 조울증 체험중이다.

카톡을 하든, 통화를 하든..너랑 뭔가 공유할 때는 아무 일 없어도 미소가 튀어나오는데

그 느낌이 조금이라도 희미해지면 다시 세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게 느껴진다.

다 알면서..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는데.

불안하지만 않게 해줬으면 하는건..그건 좀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