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까요??
익명1ab726 |
2013.11.22 22:01:45 |
조회 5031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친구가있었는데 계속 문자나 전화로만 간간히 연락을 이어오다가 20살때 오랜만에 보게되었는데 그때부터 좋아졌는지몰라도 계속 이친구가 생각나는거에요 근데 그때 제가 스스로보기에도 좀 추한상태여서 조금 멋있어지고 고백하자 햇는데 어느정도 자신이 생겨서 고백하려니 벌써 남자친구가 생겼다네요.. 이래서 사랑은 타이밍이라고하는건가 생각들더군요 그후 그냥 맘접고 군대갓다왓어요 그런데도 잘안잊히고 여러다른만남이 있어도 그친구생각만 나네요
그래서 연락해서 자주 연락을 하다보니 지금은 그냥 친한친구가 되버린거같네요 그렇게 지내던중 이 친구가 지금까지 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다시금 맘속 묻어두엇던 감정들이 들고일어서네요
근데 막상 대시를하려니 이 친구는 절너무편한친구로생각하는거같아서요. 같이 술먹다보면 요즘 자기가 고백비슷한걸 들엇다느니 어떤 직장동료가 있는데 처음엔 싫었는데 정이드니 귀엽게 보인다느니 하면서 연애사를 제게 말하는데 차마 거기다 대고 제 마음을 표현못하겠어요ㅠㅠ
어떻게해야 절 친한친구가 아닌 연애상대로 보일수있을까요... ㅠㅠ
:)가벼운 맘으로 쓰려햇는데 어쩌다보니 상담글이 됬.....
댓글 3개
근데 그때 제가 스스로보기에도 좀 추한상태여서 조금 멋있어지고 고백하자 햇는데 어느정도 자신이 생겨서 고백하려니 벌써 남자친구가 생겼다네요.. 이래서 사랑은 타이밍이라고하는건가 생각들더군요
혼자의 착각일 수도 있어. 애초부터 너에게 마음이 있었다면 진작에 표현을 했겠지 =ㅅ=)
댓글 2
익명0f1d83
11.23 22:44
|
신고
주절주절 쓰다보니 요점이빗나갓네요ㅠ 앞에사설들은 다제쳐두고 제 말은.. 절 완전 편한대화상대로만 여기는 이친구한테 돌직구로표현해야할지 윗분처럼 계속 떠보면서 은근히 표현해야되는건지...ㅠㅠ 솔직히 고백해보도 받아주진않을거같다는 느낌이들어요 근데 그래도 지금처럼 친구가아닌 사람으로 인식시켜주고 싶다는생각? 뭐라고해야되죠.. 글로 어떻게 잘표현이안되네요ㅠ
익명c1f81c
11.24 10:27
|
신고
▶ 댓글달기
돌직구는 위험부담이 크지. 니가 결정해야해
친구로 지낼지, 위험부담을 안고 고백을 할지.
저 정도로 친분이 있는 여자는 널 정말 친구로만 생각할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다.
그리고 고백하고 나서도 쿨하게 그래도 그냥 친구로 지내자 할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다는 아니어도 대부분의 여자가 헤어진 남자와도 연락하는 건 아니니까.. 결정은 니가 해야할 것 같아.
결정 외에 방법만 물어본다면 니가 표를 내. 널 좋아하고 있다고 은근히 표를 계속 내. 그래도 그 여자가 별 반응 없으면 그냥 접어 -_-;
좀 들이대란 소리. 들이댔을 때 싫어하거나 그러면 아닌거고..
친구로 지낼지, 위험부담을 안고 고백을 할지.
저 정도로 친분이 있는 여자는 널 정말 친구로만 생각할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다.
그리고 고백하고 나서도 쿨하게 그래도 그냥 친구로 지내자 할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다는 아니어도 대부분의 여자가 헤어진 남자와도 연락하는 건 아니니까.. 결정은 니가 해야할 것 같아.
결정 외에 방법만 물어본다면 니가 표를 내. 널 좋아하고 있다고 은근히 표를 계속 내. 그래도 그 여자가 별 반응 없으면 그냥 접어 -_-;
좀 들이대란 소리. 들이댔을 때 싫어하거나 그러면 아닌거고..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14,033개(682/702페이지)
번호 | 글쓴이 | 조회 | 제목 | 날짜 |
---|---|---|---|---|
익명bf93b1 | 234053 | ●●음란 게시물 등 엄중 처벌●● [22+10] | 2014.02.13 | |
익명ab4f49 | 246761 | 비회원 글쓰기 가능, 매일 00시 익명번호 리셋 [29+18] | 2013.02.20 | |
411 | 익명5d7e07 | 5280 | 여자들에게 물어 볼께 있어.. [4+4] | 2013.11.25 |
410 | 익명cd02a2 | 4039 | 불안하다 [1] | 2013.11.25 |
409 | 익명af7c09 | 4267 | 힘내 [1] | 2013.11.25 |
408 | 익명e8894d | 4804 | 헤어질까말까 [5+1] | 2013.11.24 |
407 | 익명9e09c6 | 4278 | 인생즐기자ㅋ [2+2] | 2013.11.24 |
406 | 익명e8d0d2 | 4273 | 힘들다.. [3] | 2013.11.24 |
405 | 익명897280 | 5013 | 다들힘내 [5+2] | 2013.11.24 |
>> | 익명1ab726 | 5032 | 어떻게해야할까요?? [3+3] | 2013.11.22 |
403 | 익명d40f47 | 6203 | 옛 애인 생각하는 애들 [7+2] | 2013.11.22 |
402 | 익명2bb375 | 4556 | 존나보고싶어 [2] | 2013.11.21 |
401 | 익명6170f0 | 5224 | 출근하자마자 낮잠을 자느라 점심을 걸렀어. [1] | 2013.11.21 |
400 | 익명aff278 | 4616 | 궁금궁금! [5] | 2013.11.21 |
399 | 익명0c6367 | 4812 | 아파, 너무 아파. [3] | 2013.11.21 |
398 | 익명ba831d | 5005 | 만난지 일주일내에 고백하면 이른걸까?? [3+3] | 2013.11.20 |
397 | 익명5249dd | 4676 | 남자들은 왜!?!?!?!?!?!? [6+2] | 2013.11.20 |
396 | 익명6ada35 | 5490 | 연애 고민, 읽고나서 욕도 가능 [4+5] | 2013.11.20 |
395 | 익명6773d3 | 4228 | 도와쥬셰요 [1] | 2013.11.20 |
394 | 익명6773d3 | 4292 | 형 누나들.. [3] | 2013.11.20 |
393 | 익명f14015 | 4302 | 여친고민 [2+2] | 2013.11.19 |
392 | 익명ce1df7 | 5283 | 무적 솔로부대다 [4+3] | 201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