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에 취업생임ㅎㅎ 우선 전여친이있었는데 짧게나마사귀면서 정말난 병주고약주고엄청잘해줬음 근데 개가날참ㅋ너무잘해주고 집착이좀 있는것같다며 질린다며ㅋㅋ나로선 납득이안가 엄청붙잡았지만 다거절당함ㅎㅎ멘붕옴ㅎㅎ그러고시간이꾀지나서 지금여친사귀게됬는데 지금여친은 전여친과 비교도안될정도로 착함..저번주수요일이 내생일이어서 선물주고 아주 고맙게 잘챙겨줘서 이번주에 옷 신발사준다고함ㅎㅋ사건은거기서부터시작됨ㅋㅋㅋㅋ
저번주 일요일날 옷이랑신발사러갔는데 전여친이남친이랑같이있는게보였는데 서로그냥쌩까면서지나감ㅋ
전여친이 이신발이쁘다 나사줘 이러길래 남친이 이거너무비싼데 좀싼거사 이럼ㅋㅋ 그러다가 다른거보러가길래 여친데리고가서 전여친이 고른거 그대로 이거어때?이뻐보이는데 라고 일부로 전여친들리게 말함ㅎ ㅎ가격은13만원대였음ㅋ
여친이 마음에들어하길래 이거진짜골라도되?이렇게물어봐서 난 능력없는애아니니까 괜찮아 라고 전여친과 남친에게 들리게 말.함^^
그리고 윗층에올라가면 옷이있는데 여친이 옷이쁜거 몇벌 골라서 쫌비싼거아냐?이랬는데 나로선괜찬아서다사줌ㅋ
그리고 계산대에서 전여친이계산하는게 보었는데 돈이부족했던듯ㅋㅋ 어떤거빼지?이런소리만 계산대에서 오래있길래 저기요 돈없으면 좀 나와주세요 뒤에사람 기달리는데 이리말하니까 표정굳어지면서 좀 짜증내듯이 뒤로물러남ㅋㅋ
그리고 여친이랑 카페에서좀있다가 서로집으로감ㅋㅋ 그리고 그날저녁 전여친에게서"나엿맥일려고일부로그랬지?존나짜증난다"이렇게톡이옴
난 당당하게"능력없는 너하고니남친탓해 시비걸지마 ㅡㅡ^"ㅋㅋ이렇게보냄ㅋㅋㅋㅋㅋㅋㅋ
나랑헤어지고 딴남자 잘사겨라 나쁜 녀나ㅋㅋㅋㅋㅋ
병주고약주고다해주고 정작받은거하나없으면서 니잘못도나는 내잘못이라며 미안하다고하고 끝끝내 너한테좋은소리한번못듣고 까였는데 오늘일로속시원하다ㅋㅋㅋ
니남친은 얼마나잘해주나보자.보나마나 철새남친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