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과 알고지낸지는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올해2월중순쯤에 만났으니까요

만남의 횟수도 많아졌죠 2주에 1번씩 만남을 가졌고

먼저 만나자고 카톡이 오는것도 썸남쪽이에요

한 1달 반 전쯤에 썸남이 취중진담을 했어요

좋아한다구...문제는 좋아한다고는 했지 사귀자고 고백은 안했어요

썸남은 사귀기까지 오랜시간을 지켜보는 스타일이다.

몇번만남에 사귀는게 아니라 많이 알고 친해지면 그 때 고백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떄문에 쉽게 여자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라고 말했고

한번에 여자에게 쉽게 다가가 뽀뽀하거나 스킨쉽을 안한다구 했어요

저한테도 만난지 오래되었어도 가볍게 터치정도는 있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스킨쉽을 잘 안합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만나서 돌직구를 날렸죠

난 썸남에게 우리가 지금 무슨사이냐고 물었어요

썸남이 좋은관계라고 말하더군여

그래서 저는 답답하다고 화두를 날렸죠

예전에 말했던것 처럼 자신은 6개월정도는 알아야 고백을 한다고 말했구요

그럼 이제 고백을 할 타이밍인건가요 이번주말에 만나는데...

제가 못하는 술도 같이 마시자고 제안도 했거든요

정말 5개월부터 넘어가자 그 시간이 정말 답답함이 연속이었어요 고백이 없으니까요

이 남자에게 어장관리는 아니냐고 물어보자 핸드폰 보여주면서 확인해보라구 전화도 안오는데...

이러면서 어장관리는 전혀 아니라고 말하더군여, 궁금합니다.

제가 매력이 좀 떨어져서 아직까지 고백을 안하는걸까요 아님 썸남이 얘기했던것처럼 6게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던건가요

아님 나를 속이고 어장관리였을까요~아님 이제 고백안하면 그만해야될지 우울한마음 글로 끄적여봅니다.

많은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