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달쯤에 여러가지 힘든일도있고
여친과도 사이가 멀어진거같은 느낌이들어서내가먼저 그만사귀자고 했다.
생각해보면 진짜 나만 좋아해주고 귀여운여친이었는데 그때 당시 헤어지고는
별느낌이없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갈수록 생각이난다.

두달전쯤 썸녀가 생겨서 썸녀와 연락하던 시기에 전여친이 장문의 카톡으로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만약 싫으면 그냥 씹으라고보냈었다. 나는 약간 흔들렸지만 당시 썸녀가 맘에들어서 씹었었다.이게 내가 살면서 가장후회하는것중에 하나다.
가끔 힘들때나 외로울때 그애가 생각이난다.
난 고3 그앤 고2
이기적이지만 다시 시작해보자고 말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