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낫구요

총 세번 만낫네요.

간격은 1주일 5일 5일 정도?

만나서 뭐 영화보고 밥먹고 이야기도 하고 햇는데 대화도 어느정도 통하고

서로 비슷한부분도 많고 해서 분위기 정말 좋앗어요. 개가 금전적인 면에서도 좀 열려잇어서 거의 한 7:3으로 계속 냇네요.

한살 연하엿는데 두번째만낫을때 편하게 서로 말 놓자고해서 말 놓고 안만날때도 꾸준히 카톡하고 그랫거든요.

두번째만남하고 세번째 만나기전까지.

 세번째 만날때 만나기전에 뭐일이잇엇냐면 섬녀가 금요일에 스키장을갓다왓어요

월요일에 만나기로햇는데 걔가 괜찮다고 일요일에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에 만나서 뮤지컬보고 좀 돌아다니고 그랫죠.

근데 세번째 만날때 첨부터 애가 표정이 계속 좀 별로더라구요 먼가  않좋은일 잇는거같은 그런 표정.. 뭐 물어봐도 별일없다고 그러고..ㅋ

그리고 이게 문제엿던건지 세번째 만남 이후로 카톡이 좀 뜸하게 오기 시작하더니

언제다시 볼까하는 말에도 잘모르겟다 는식으로 답하고 한 5일정도간 3번보냇는데 카톡 1은 사라지는데 답은 없고,,ㅋ 뭐 그러네요.

얘가 진짜 그전까진 계속 좋다가 갑자기 이렇게 바뀌니까 참 당황스럽네요..

쿨하게 잊어야겟죠..?

성격이 참 좋아서 디게 좋앗는데 아쉬워하면 안되는데 디게 아쉽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