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30일정도 되는 커플입니다
저는 25살 남친은 30살이구여
사귄첫날부터 지금까지 동거를 하고있어요
둘다 밤일을 하고있어요
지금까지 만나보니까 세상에 이런남자도 있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거짓이없는 사람이에요
지금까지 제가하고싶은것만 하고 원하는거 투정다받아주고 싫은소리한번 안하는사람이에요.. 연락꼬박꼬박 잘해주고..
뭐하고있다고 인증샷도 보내주고 영통도 하고 집에 한번도 안들어온적 없던사람이에요
근데 어느날은 오빠가 힘들다고 울더라고요
제가 너무 의심하고 구속이 심하다고요...
사랑은 믿음이 중요한데 .. 미안해지더라구요
너무 집착안하기로 마음비운상태인데요
오빠 주위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다 그러더라고요 이런남자 없다고...
원나잇 한번도 해본적없다고요
세상에 이런남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근데 아까 까지만 해도 연락잘하고 있었는데
일 끝난지 5시간이나 지났는데 끝났다고 연락도없고 지금까지 연락이안되는 상황이에요.. 원래 같았으면 저 돌아버려서 난리치고 그러는데 그냥 전화도 안걸고 연락올때까지 기다리고있는 상태에요..
여자랑 놀아도 거기서 끝이지 헛튼짓 안할사람인거아니까요...
오빠가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이제 저는 어떻해야될지 고민이에요
자유롭게 풀어줄지... 또 그러면 이리저리 놀러다닐거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