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여사친이있는데요
술마시고 얘기하다가 모두에게 친절하니까 여자들이 나한테 고백한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어장이었냐면서 질색을하더니 거리를 두자네요..
농담이었다고 말했는데도 자기 스스로는 이미 저는 모두에게 친절해서 남들이 오해한다고 생각하는걸 저 스스로 의식해서 친절하게 대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물론 제가 말을 잘못한게 백번천번 맞는데
진짜로 그런사람이 아니거든요..
진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마음 돌릴 방법 없을까요?

그냥 천천히 그런사람아니라는걸 보여주는것밖에 없나요 근데 그걸 어떻게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