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형적으론 못생겼어요 많이
김경진 닮았다해야하나 못생겼어요 체구도 얄쌍해요 여자인 저보다 얄쌍해요
직업 무직이예요 좀 게으른편(졸업하고 1년놀고 6개월일하고 또 1년쉬는중 그6개월도 엄청 뜯어 말리고 취업해라 안하면 헤어지겠다 별의별 악소리 다해서 겨우 취업한거예요 울면서 알겠다 해볼께하면서 안하고 1년동안 질질끌다 겨우취업해놓고 6개월만에 관둠 이런게 저에게도 영향은 끼쳐요 전 친구따라 강남가는스타일이라.. 열심히 공부하고있을때 놀자고 꼬시면 아 ㅜ 공부해야되는데 하고 같이 노는편... )
내형적으론 얘가 가정교육을 잘받아서 그런가
좋은 힘이있어요 어두운사람을 밝은기운으로 쏫게만드는힘 유머감각도 있어서 같이있으면재밌고 행복해요
그리고 얘가 좀 아가페적사랑인것같아요 진짜 절위해선 목숨도 바칠사람같아요
여자라곤 저밖에 몰라요 이전 연애경험 제로(하지만 그만큼 여자를모름 얘가여자같음)
사람이 선해요 그리구 가끔 보면 똑똑해요 학창시절에 공부했었으면 크게됬을것같단느낌도들어요
단점은 호구예요
가게에서 악질적으로 나가면 네네하고 돈다주는스타일(가뜩이나 없으면서) 억울해서 제가 싸우면 아무것도안하고 쳐다만보고있어요 개답답 니가 뭐라고 말좀해봐 하면 그냥 돈주고끝내자 이러는스타일... 제편안들어줌
리더쉽도 없어요 데이트코스는 제가 다알아서 해야되고 시키면 스트레스심하게 받아해요
누군가의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귀하게자란아들같아요
약간 마마보이같아요 재밋게놀다가도 할머니랑 밥먹어야돼 엄마랑 밥먹어야되는데 하고 데이트잘하다가 집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제가 삐져있으면 잘달래주고 가요

전에는 그냥 단순히 어차피 나도 얘하고 있으면 행복하고 즐거우니까 그거면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벌써 제나이가 결혼적령기가 다가와서요
25살인데ㅛ이제는 결혼 생각해야되지않겠냐는 주변 오빠들의 말에 흔들려요
젊은나이에 한번쯤 이상형인 남자도 만나보고싶고 더잘난남자들도 만나보고싶은데.. 난이제 늦은걸까 싶기도하고


객관적으로 봤을땐 어때요?
남친 좋은사람같나요??
남자들한탠 인기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