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워요
남친이 그만하자고 해놓고놓궃평소랑같애요
저히는 같이사는커플이구요 200일좀넘엇네요.
한달뒤쯤 다른곳으로 남친이 분양받은 집으로
같이 이사갈예정인데요.서로 결혼도 하고싶어하고
결혼 얘기도 자주나눳구요 그런데 그러다가
이틀전 남친이 요즘은 살갑지않은느낌도들고 결혼얘기도 잘안하고 반응이 별로길래 물어봣어요 요즘왜 내가 결혼얘기꺼내면 반응이 별로냐고 물어보니까 요즘 대출받는것도 집문제도 머리아프다고 복잡하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결혼얘기고 뭐고 얘기하는게 복잡하고 잘모르겠다는거에요
뭐가복작하냐니까 "대출도 쉬운것도아니고 알아보러다니고 서류준비하고 이사준비등 머리아프다 근데요즘 자기혼자 준비하는거같고 혼자만 신경쓰고 끙끙거리는거같고 나는신경안쓰고 자기만 이사준비하는거같은 기분이들어서 솔직히 요즘 생각이많아 예전엔 자기랑 결혼도하고싶고 미래생각하면 행복할거같고 그래서 결혼하고싶엇는데 요즘은 미래도안그려지구 배우자로써 생각까지 잘안드는거같아 돈으로 도움준다고해도 안받겠지만 옆에서 잘준비하게 같이 도와주거나 지금 힘드니까 힘이되주길 바랬는데 혼자인거같은기분이든다 힘들고짜증나도 응원해주고 옆에서 힘이되주면 그힘으로라도 잘해보고 번티고 그힘으로 살텐데 요즘 나한테 마음도조금떨어지고 그렇다고 안사랑하는거 아니고 안좋아하는거 아닌데 전보다 많이 떨어진거같다고 요즘 그래서 복잡하고 그래서 이럴바엔 계속 이런사이면 생각해봣는데 그만하는게 맞는거같아" 라고 하더라구요ㅠ
저도나름 신경써준다고 썻는데 사실 크게 힘이 되주지않은건 인정해요!
아둥바둥 준비할때 다챙겻냐고 이런얘기햇는데 오빠생각에는 내가신경 안쓰고 무심해보엿나바요ㅠ
나는 그런거 아니라고 힘이 못되준번 미안하다 근데오빠가 결혼까지 ㅇ떨어질줄몰랏다 미안하다고 진작에 힘이 못되줘서 미안하다니까 이제라도 혼자란생각안들게 잘하겠다니까
지금 힘들때 힘받고싶고 도움되길바라지 늦으면 무슨소용이냐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아직좋은감정도있고 한데 많이 떨어진것도 사실이고 행복하게 미래 생각하면서 이사한집엣니 알콩달콩 살고싶엇다고 요즘 사이가 왜이렇게 된지모르겠다고
상황이 우릴 이런ㅅ게 만든것도있지만 내가 옆에서 도움안되고 그래서 이렇게 사이가 이러는거면 그만하는게 맞다고하네요ㅠ
나는 안된다 그건 극단적인 생각이다 나는 오빠가
이렇게 힘든지몰랏다 잘한다고햇는데 잘모르겠대요.
자기도 생각많이했대요 자기말대로 했음 좋겠대요.
연애한마는거면 이런말도안하고 그냥 넘기겠지만
나랑 결혼ㅅ나고싶엇고 그랫던거니까 내가너무좋은사람이고 좋은여자인데 자기만나서 고생시키고싶지않타고하네요 나는같이 이겨내고 내가힘이되준다 몰라줘서 미안하다니까 잘모르겠대요 내가 좋긴좋은데 마음도 전보다 떨어졋고 잘모르겠다고하는데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자자고해서 같이 침대누웟는데 제가 남친 팔베게하고잤어요.그러면서 "오빠 혼자그런생각하게해서 미안하다
내가잘할게 나오빠랑 그만못헤어져 좋아하는데 어떻게떨어져 나 계속옆에있을거야 "라구 하니까
"안되~오빠도 생각많이 했단말이야 아나도모르겠어~"
이러더라구요 내가 아 그러지마~ 그러고
그리고 내가 남친테 '나는 욕구때매 맘도없는데 하는건 싫타 서로좋아서 해야된다고 그거아니면 싫어~'라고했어요.남친이 하려고한건아닌데 그냥 그렇게얘기햇더니
'알겠어~'했구요 늦엇으니 졸려해서 자라고하고 저도안겨서 잤어요.
근데 새벽에 아침다될쯔음에 남친이 관계를 하려구 하는거에요 전날에 그만하자고 그러고싶다고 해놓구 그러니까 또 서로좋아서 해야한다고 말햇는데 하려고 하니까
왜그러냐고 어제오빠가 말한거까먹엏냐니까 아니 그러고 내가말한거잊엇어? 그러니까 아니 그러고 나는 남친 사랑하니까 첨에좀튕기다가 받아줫어요 근데 하면서 좋다는말하고 또 키스도하고 나보고 안좋으냐고 하기싫으냐고 하고 나는 몰라~이러고 괜히 툴툴대고ㅋ 그러다가 끝나고 다시좀자고 아침되서 서로 아침밥먹고 있는데 내가
어제왜 했냐고하니까 웃으면서 '나도몰라~'이러더라구요.머야그게 자기전 내가얘기한거 까무것냐고 하니까
아니래요 근데 자기도모르겧대요 또 꼬치꼬치 물으면
닥달하는거같애서 그냥 넘기고 아침에 또 출근전 뽀뽀도하고 각자 출근했어요 톡도 평소대로 주고받구요
또퇴근해서도 평소대로지냇구요 서로 어제일은 얘기안꺼냇구요. 오늘도 그랫네요 이남자 심리를모르겠어요.
자기도 힘들다는걸 얘깃한거같은데 그만하는게ㅣ맞다고하고 평소대로하고 자기맘을알아달라고 옆에서 힘이되달라고 도움주라고 한건 아는데 왜 평소랑 같을까요 .?
또 담달 같이 이사예정이라 진짜 헤어지는건지 아닌지확실히 정해야되는데 저는 진짜헤어지기 싫구 잘만나고싶어요.제가 얘기꺼내면 괜히 또 그만하자고 할까바 말꺼내기도 무섭고 남친도 그얘긴안꺼내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얘길 먼저 꺼내야겠죠?
남친이 그래도 저좋아하는게 전보단식엇지만 아직 좋아하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그만하재놓고 또평소대로하니까니까 희망있는건가 싶기도하고 근데한편으론 그런말쉽게하는성격도아니고 고민햇다고하니까 어떻게 말먼저 꺼내야할지 고민이에요 어려분 답변좀주세요ㅠ
그냥 아무렇지않게 넘기는건 아니고 풀건풀고 내가 힘이되주는여친이란걸 노력하겧단걸 보여주고싶고 알아주길 바래서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답변주세요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