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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플로우 - 만우절

심리전문가 | 2016.09.29 19:19:37 | 조회 934

I miss you but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너의 향기 짙으니 너의 향길 맡으니
넌 몸을 비트니 그날 밤 역사는 이뤄지니
때로는 빠르게 또 깊게 거친 숨결속에 물결치듯
make a love for you and me
허나 밀물처럼 밀려온 사랑도 썰물처럼 빠르게 날 떠나가
엇갈린 운명은 신의 장난 같이 내 눈앞에 벌어지네 
하염없이 넌 또 멀어지네 서로의 오해 때문에
니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뿐인데 너에 대한 생각뿐인데
는건 술잔 뿐인데 깨고보니 꿈인데 그러길 몇년 째인데
남은건 한숨 뿐인데 그래 이건 아닌데
널 찾고픈 그리움이 밀려와 내옆을 다른 누군가가 
채워가도 다시 섬으로 간 로빈슨 크루소처럼
르네루소 보다 아름다운 널 찾아 헤매네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You gave me the true love
but forget me cause i hate you

사랑이란 변주를 연주하는 사람들
자 내 말좀 들어봐 사람은 사람을 사랑을 하라고 존재해
쉬지않고 달리면 지치는 이치를 인식해
연료통에든 Gasolin은 감정을 지속시키는
사랑의 크기, 두 페달들은 밀고 당기기
쉽지 않다는걸 알아 탄탄대로도 있는걸 알아
100%중 1%에 속하지 않으면 필요해
순간의 선택이 평생의 후회로 남지않게
지치게 할땐 사람을 미치게 할땐
나를 상대방과 바꿔놓고 상대적인 감정 놀이를 시작해
어때 뭣 때문에 이별의 허들을 넘는지
어림잡아 짐작가는 구석에 숨은답을
찾았다면 멀어진 시간의 거리를 음속으로 잡고
길어진 마음의 기다림 두손으로 감싸고
마음과 마음의 대화 가슴이 열린 나와
흐트러져 버린 사랑 퍼즐의 조각을 다시 맞추자

난 결국 봄바람에 흔들린 대나무처럼 그대를 잊어야만해
5년 간의 길고 긴 숨박꼭질도 이제는 그만 둬야해
우리 인연의 끈은 여기까지만 언제 까지나
김유신과 천관녀의 슬픈 사람처럼 절대로 이뤄질수 없기에
이젠 널 미워해야만해 아니널 이제는 증오해야만해
사랑이란 항상 이별이라는 그림자를
데리고 다니며 안그래도 현실에 지친 나를 흔들어대
너와 난 마치 행선지와 목적이 다른
여행을 떠나는 속에 그때를 추억해
이미 넌 꽃가루처럼 가볍게 떠났지만
난 여전히 널 떠올리면 호흡이 가빠
지우려고 애쓰는 머릿속 억지로 만든 지우개로
널 지우게 하지않고 놔둘거야 자연스럽게
그 모든 사랑도 Break away
추억도 far away 모두가 날 떠나
겉보기엔 아름다워도 향기없는 꽃처럼
사랑은 내게 사치인가봐 어울리지 않나봐
그 모든 사랑도 Break away
추억도 far away 모두가 날 떠나
겉보기엔 아름다워도 향기없는 꽃처럼
사랑은 내게 사치인가봐 어울리지 않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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