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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EP, 19금 섹시코믹앨범 [SEXY LIFE]가 발매되었어!

letsgo247 | 2014.03.15 22:08:49 | 조회 1709

항상 음악을 취미로 해오다가...
음악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만에 EP를 발매하게 되었네!
 
나의 음악적 페르소나 중 하나인 '쿨챈스(COOL CHANCE)'라는 아티스트 명으로 발표한 [SEXY LIFE]라는 앨범이야.
'19금 섹시코믹뮤직'을 표방하고 있고, 아래의 앨범 소개에도 나와있지만 '일상이 좀 더 성(性)스러워 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앨범 제목을 지었음.
 
하루가 왠지 지나치게 평범하고 지루할 때, 머리에 망치를 맞은 것 같은 가벼운 충격을 통한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이 노래가 제격일 듯?!
(※주의 : 괜히 2인 이상 있는 자리에서 틀었다가 서로 얼굴 붉힐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혼자 있을때 은밀히 감상하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아직은 음악적 수준이나 사운드의 완성도가 높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독특하고 재밌는 음악을 꾸준히 만들어서 '쿨챈스'만의 개성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내 소박한 목표야.
 
한번씩 들어보고 내 가사에 격하게 공감하거나, 노래 듣다가 콧방귀 한번이라도 피식 뀌었거나, 방구석에서 이따위 음악이나 만들고 있는 나에게 한줄기 빛같은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거나... 한다면 아무 음원 사이트 or 음악 어플에서 '좋아요'같은 버튼 한번씩만 꾸욱 눌러준다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앨범 소개>
개그계에 신동엽이 있다면 가요계에는 쿨챈스가 있다?! 가요계의 이단아 쿨챈스(COOL CHANCE). 그가 세상에 자신의 첫 결과물 [SEXY LIFE]를 내놓는다.

발라드? 댄스? 지루한 음악들은 가라! 당신의 음경(音景, Soundscape-소리의 풍경)을 새롭게 디자인 하여 은밀한 감성을 곧추세워줄 음악을 들고 쿨챈스(COOL CHANCE)가 찾아왔다. 장마철이 아닌 때에도 잠수교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자신의 욕망을 고스란히 음악에 투영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쿨챈스.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로 수색역과 석수역, 정자역 사이를 고민하다가 결국 수유역을 택했다며 수줍게 웃는 그는 웬일인지 69요금제만을 고집한다. 우리들의 일상이 조금 더 성(性)스러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을 정했다는 그의 첫 EP [SEXY LIFE]. 한 손에는 폐부를 강타하는 돌직구, 다른 한 손에는 허를 찌르는 색드립을 들고 예술과 외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눈과 귀를 기울여보자.

01 "소방차 게임♂" - 한때 각종 유머 게시판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BOY♂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된 곡. 야릇한 긴장감으로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소방차 게임의 한 장면을 강력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를 활용해 클럽 음악 스타일의 EDM으로 그려냈다. 유튜브에 올린 데모 형식의 뮤직비디오에는 '대체 무슨 약을 빠셨는지' 진지하게 묻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한다.

02 "하루 세 번" -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시원한 록 사운드에 심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얹어 하루에 세 번 너랑 '그것'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과감하게 표출한 곡. 그가 원하는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의외로 순수하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그의 욕망을 들여다보자. 각종 욕구 불만에 가득 차있는 현대인들의 필청곡!

03 "리비도(Libido)" - 그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녀의 리비도를 만족시키고 싶은가?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정신분석학과 융(Carl Gustav Jung)의 분석심리학을 독파한 후 써내려간 본격 '고급 성인 교양' 음악! 디스코풍의 EDM위에 패기 넘치는 랩과 달팽이관을 간질이는 하이 톤의 보컬을 얹어 한 편의 보이스 포르노를 완성했다. 녹을 준비 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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