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보 간단히 말하자면 남친과 사귀고있고 둘다 직장인입니다 그얘는 미용일을 하고 저는 사무직이고요 사귄지는 이제 200일 가까이되갑니다

쓰기편하게 반말로쓰는거 이해해주세요;;

내가 남친한테 집착하는건지 뭔가 이상( 이상형할때 그이상)이 있는걸수도 있을거 같아 남친이 날 엄청 좋아해주는건알겠어 항상 웃어주고 손잡아주고 애교떨어주고 그에비에 난 오히려 여자가 아닌듯 애교라던지 감정표현이 서툴러 화가나면 말도 못하고 혼자 앓는게 많아 그러다 쌓이면 폭발하고 근데 난 솔직히 남친이 좀더 나에게 표현했음 좋겠단말이야 갑자기 이유없이 안아준다던가 내가 무심결에 이거 좋다한거에 유심히 생각했다가 사주거나 자기전에 전화로 오늘 뭐했어? 지금 뭐해? 이런 안부도좋지만 일하느냐 힘들었지? 나도 힘들었는데 힘내 이런식으로 먼저 힘들다말안해도 걱정해주고 자상했음 좋겠는데 내가 이런거 일일히 말하면 또 자존심상하고 별것도아닌데 원하는거 같기도하고 지금도 충분히 잘해주는데 내가 복에 겨운소릴하고있나? 이런생각이 들곤해 내가 그리 몸매랑 얼굴이 좋은게아니야 그냥 연예인으로 말하자면 이국주 몸매에 매력은 이국주만도못해 (그렇다고 이국주언니 싫어하는건아님!!) 여튼 내가 이렇게 못나서 그러는건가,.. 괜히 얘가 원래 자상하고 잘대하는 스타일인데 내가 편하게대해주고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니깐 나에게 뭐 해줄필요가있나 싶어하는거 같기도하고 아님 이렇게 쓰는 글조차 내가 잡생각하는건가싶어 걔한테 어느날 너무 화나서 나한테 자상히 대해줘 좀더 신경쓰게 말해줘 안부보다 좀더 생각하고 말해줘 이렇게 말했더니 이핼 못하더라고 자기가 연락을안했냐 뭐하냐고 묻질않았냐 그렇게말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고 너무 답답하고 슬퍼서 이렇게 글을써봐 내가 잘못생각하는거라면 고쳐보고싶어서 내가 여자로써 너무 큰걸바라는건가 싶어 난 항상 남친한테도 말했는데 이벤트도 좋지만 그냥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초랑 3000원? 꽃한송이에 니가쓴 편지듣는게 소원이라고 말했거든 난 이거만으로도 너무 기쁜데 저렇게 말하는거 원하는대로 행동하는게 더힘든거겠지? 살아온 환경이 있으니깐? 제발 답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