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사람앞에서 애정표현하는 것이 불편한 남자에게 택시안에서 애정표현을 강요한 여자.
매번 집요한 여자에게 화가난 남자.

남자는 3일간 연락을 무시한다.
여자는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무시하는 게 화가나 사과하지않고 계속 연락만 시도한다.
3일차: 밤에 (내일연락할게) 문자한통. 그후 여자의 질문은 다시 무시. 하지만 트위터로 다른여자와 단순한 일상대화
4일차: 한다던 연락은 없었다. 다른여자에게는 조심히 집에가라는 멘션을 남긴다.
이에 여자는 화가나 트위터에 여자들에게 난리치겠다고 협박한다.
5일차 : 밤에야 여자의 카톡을 확인하고 전화를 한다.
(전화내용 : 너의 집요함에 숨이 막힌다. 적당히 할수 없냐)
여자는 그제야 단순한 택시사건이 아니라 그동안 쌓여왔던 것이구나 깨달고 사과한다. 하지만 연락이 없고, 다른여자와 연락하는 남자가 서운하다 말한다. 하지만 남자는 화가 많이 나서 사과만 할것을 강요한다.
6일차도 연락은 되지 않았다.
7일차에는 화가 누그러진 남자가 답장이 오기시작. 여자가 오늘 시간이 있는지 질문함. 남자는 지금은 바쁘니 3,4일 뒤에 보자고 함.
8일차 아침 학교와서 습관처럼 남자 트윗에 들어간 여자
(7일차 밤에 남자 트윗내용: 내일은 기분전환할겸 쇼핑하고 카페에서 커피 마셔야지)

여자입장 : 아무리 내가 먼저 잘못했고, 화가 많이 났다지만, 사과를 했는데도 이런 거짓말까지 하는건 아니다.

남자입장 : 너무 화가난 상황이라 사과 받은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과를 받지 않았다 생각했고 그래서 만나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