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소개받앗는데 무슨생각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익명32645f |
2014.09.16 10:13:09 |
조회 1152
아는동생에게 소개를 받고 연락을 하고 몇일안되서 만나서 데이트도 햇엇습니다.
한번 만나고 맘에들어서 몇번 더 만나보고 싶은마음에 데이트 신청을 몇번 더 햇엇습니다..
상대방도 거절을 안하더군요. 그렇게 잦은 만남도 가지고 얘기도 많이하고 햇엇습니다.
같이 술을 마시면 팔짱도 먼저 끼기도 하고 가방도 들어주고 저는 괜찬게 잘되고 잇다고 생각햇엇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주선자동생이 하는말이 소개녀가 내가 돈을 많이 쓰는거에 대해서 조금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그리고 집착하는거 같다고 하는 얘기를 들엇다고 합니다..
제가 돈을 쓴것은 소개녀가 상황이 힘들다하는 얘기를 들어 쓴것이고 집착이라할만한것도 없엇습니다..
부담스러워할까봐 전화도 최대한 자제해서 햇엇구요...아침마다 먼저 톡도 오고 그랫엇고 정말 괜찬앗다고 생각햇는데 3주정도 연락하고 지내다 들은얘기가 개강하고 졸업준비하려면 바빠져서 연락정리도 생각하고잇다는 얘기도 들어서 만나서 얘기하려고 만낫는데 연락이 뜸해지고 톡이 단답이거나 잘하는경우도 생길수잇으니 이해해달라하더군요. 그래서 알겟다고햇죠..
그러고 나중에 상황좋아지고 여유가좀 생기면 좋게만나보지않겟냐 이랫습니다.
그랫더니 지금은 그런생각 할여유가 없다며 지금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여유가생기면 내가 생각이 바뀔수도 잇으니까 지금은 지금처럼 지내는게 좋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연락하고 지내는데 주선자가 그러더군요...
자기한테 좋아한다고 만나자고 햇다고... 물론 딱잘라 거절햇다고 하는데..참..뭐든지 애매하게 대답하고...지금은 아예 잠수를 탄상태인데 주선자와도 연락이 안된다하더군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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