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지내는 남자애가잇는대 저는 이아이가 좋아요.. 그치만 이남자야가 알면 불편해할까봐 정말 친구인척 지내고 잇거든요 근대 애가 얼마전 생일이어서 만나서 밥한번 사주고 영화보는데 저보고 치마가 짧다고 입고잇던 니트벗어서 덮어주고.. 집가서 톡으로 애가 저보고 앞으로 개봉할 영화 자기랑만 보자고 다른애랑 절대 보지 말라고 그러고 하루는 밤늦게 연락와서 나가보니깐 술이조금 취해서 찾아왓더라구요 제어깨에 기대서는 손잡고 팔짱끼고서는 안놔주고 세시간동안 그러다가 집으로 택시태워보냇어요.. 그리고 얼마전애는 이친구도 함께 친구들끼리 다만나서 놀다가 비가와서 건물상가에 들어가서 비 피하고 잇엇거든요?? 근대어떤 술취한아저ㅆㅣ가 저희한테와서 말을 걸엇는데 제가 일부러 딴데보구잇엇어요 그랫더니 애들하나하나한태 다 말거시더니 저한테오셔서는 표정이왜그러냐면서 막뭐라시는데 그애가갑저기 그아저씨랑 저사이에 서서는 가만히 저 쳐다보눈대.. 전 혼자 설레서 미치겟고... 근개 평소에는 톡한번안하다가 어쩌다가끔해요... 이거 어장관리나.그냥 친구인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