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았을때 혼자 밥먹으러 많이다녔습니다 뷔페나 패스트푸드점 술집 등 혼자서 안가본데가 없었죠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밥먹으러 혼자다니고 뷔페가고 싶을 땐 혼자 가서 실컷 먹고오기도 합니다 물론 친구가 없어서가 아니라 가끔은 혼자다니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때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위사람들 시선이 개의치 않더군요; 서빙하는 직원들부터 손님들까지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저랑 눈마주치면 잽싸게 눈돌리고 여자들끼리 온 테이블에서는 손가락질까지 대놓고 합니다ㅠㅠ 왜한국사람들은 혼자 밥먹는것에 대해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