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원치않는 태권도 승단 강요로 단기간의 태권도 승단 도전을 하게 되었고, 심사 도중 옆차기 자세에서 골반쪽에서 뻑소리와 함께 통증이 지속됨. 안쓰던 근육이 놀랐을꺼란 생각에 한달정도 내뒀음. 걸을때마다 탈발음이 들려 휴가중 민간 정형외과에서 진단받길 장경대증후군이 의심되니 대학병원이나 군병원가서 MRI찍어보라고 권유. 국군병원 사정상 MRI촬영이 한달정도 밀려있어서 1월 말에 MRI를 예약하게됨. 기다리는 동안 민간병원을 다시가서 다리통증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날수도 있다는 말에 CT 촬영을 통해 요추5번과 천추1번 사이에서의 약한 요추추간판탈출증=디스크 발견했습니다. 국군병원가서도 mri촬영 부위를 허리로 바꿨습니다. 그리로 부터 한달뒤 통증이 계속되어 안되겠다는 판단 하에 다시 국군병원을 찾았고 일반 군의관이 아닌 과장에게 진료를 받고 SNAPPING HIP 장경대 마찰 증후군 판정을 받았습니다. 통증이 걷지못할정도로 심할때도 있다했지만 수술단계는 아닌거 같으니 약먹어보자고 10일치를 주고 끝났는데 그역시 별 효과 없자 개인연가 이용 민간대학병원에서 초음파검사후 역시 SNAPPING HIP 진단을 받고 주시요법이나 수술 얘기가 나왔으나 군인신분으로 인하여 주사요법을 하고나서 완전한 휴식을 보장받을수 없지 않냐는 의사의견에 동의하여 약물치료 1달 처방 받음.. 원치않는 태권도 승단 압박으로 상해를 입었으니 공무상 상해로 인정 되는 것인지, 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군대와서 다쳤기때문에 억울함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