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제가 친한 남자인 친구와 단 둘이 노래방을
자주 가는데 어제 친구와 노래방을 갔엇어요
친구가 노래부르다가 제가 마이크줄에
걸려서 넘어질뻔햇는게 잡아줬다가
안아버렸는데 우쭈쭈 넘어질뻔햇어요? 라면서
엉덩이 토닥토닥 햇는데 제가 놀라서 도망가니까
재밋엇는지 집에 갈때까지 틈만나면 우쭈쭈 이러면서 엉덩이를 토닥토닥거려요ㅠㅠ
제가 앉아서 노래부르니까 옆에와서
제 무릎에 누우면서 조금만쉬자~
그러면서 다리를 손가락으로 쿡쿡 누르면서
살빠젓네?? 오늘은 살색신엇네? 이쁘네
라면서ㅠㅠㅠ
그래서 변태!! 저리가아!! 라고 하니까
내가 뭐 가슴만졋냐 엉덩이만졋자나~ 가슴도 엄청 큰것도 아니면서~ 라고 막 웃는거에요ㅠㅠ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주변에서 저희가 하도 사귀는거처럼
다니니까 다른사람들은 데이트라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밥먹고 카페가고 노래방가고 산책하고 그러는거 뿐인데 주변에 하도 썸타냐 서로 좋아하냐 라길래 저는 그냥 친구같은데 주변에서 하도 그러니까 햇갈려요ㅠㅠ
저희가 무슨사이인지도 궁금하고 좋아하는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해서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