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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조금.불만고민

익명f19040 | 2014.04.14 10:41:34 | 조회 980


청년
집안일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조금불만있습니다
저가 맨날 설거지 청소기 돌리고 우리어머니 칭찬 한마디도 안합니다
칭찬도 안하면 재미없어요 더하기 싫어집니다 그리고. 잔소리가 심해요 똑바로 안하면 분명히 이게 한거라고애기하고 저는 속상합니다 저한일도있는데 자꾸만 잔소리하니까. 스트레싀 받아셔 더먹는.습관이 별러졌어요 ㅠㅠㅠ
익명f19040 04.14 10:43 | 신고 | 수정 | 삭제
여러분들 어머니 50대중반 다 자녀들한태 뭐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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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fd61f7 04.14 16:00 | 신고
직장땜에 집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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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5e3ea 04.14 19:21 | 신고 | 수정 | 삭제
좀만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유
집안일은 돕는게 아니여
이 집의 구정원으로서 이집을 같이 쓰는 이상 이집을 깨끗이하고 이집의 빨래를 처리하는 부담은 나도 나눠지는게 맞어
돈벌어오시는분은 수입을 담당해서 이 일을 대신하는거고, 이때까지는 고맙게도 어머니께서 거의 혼자 담당하신거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집 쓰는 이상 나도 책무가 있다고 봐야해

근데 자꾸 칭찬도못듣고 욕만먹어서 스트레스쌓인다면 그건 어머니께 정중히 말씀드려야지. 아니 나도 집에 보탬이되고싶어서 없는실력에나마 함께 하려하는데 좀 칭찬과 위로와 격려 위주로 해주시면 업무효율도 늘어날거 같다고, 잘할라고하는건데 너무 그렇게 조지지만 말아주시라고.

기본적으로 너가 마음을 좀더 여유롭게가지면 상대방도 더 평화로워지는건 자명해. 마음을 넓게먹고 기쁜마음으로 하도록 노력하고 상대에겐 좋은말로 말해. 좋은말로 나오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사람은 정말 거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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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4fa79 04.17 15:19 | 신고 | 수정 | 삭제
어렸을때 투정다받아주고 사춘기때도 밥먹엇나.걱정하신분이 어머니세요 뭘그리 서운하신가요
그리고 몇십년살아오면서 이제해본 청소가 그리힘든가요
어머니께서 아프신날 힘들날 없으셧을거같나요
그런날도 어머니께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다 하셧어요
기쁜마음으로 하셧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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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4687e 04.19 02:21 | 신고 | 수정 | 삭제
집청소를 꼭 어머니가 해야합니까
어쩌다가 한번 집청소 해주시면서 칭찬받길 원하세요?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한심하네요..
같이 사는집인데 같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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