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었거나 혹은 끊었던적 있는 사람들
익명4dc724 |
2014.04.04 09:30:06 |
조회 2412
끊은 기간이 얼마나 돼? 계속 생각나?
난 4개월 넘었어 거의 5개월 돼가.
끊기 시작한 날 이후로 니코틴이라곤 1나노그램도 섭취 안했어.
주변에서 권하는 것도 다 거절하고 전자담배조차 한모금도 안하고.
근데 계속 생각난다 피고싶어.
핀 기간이 길었던 것도 아냐. 1년 반 좀 안됐어.
핀 기간의 1/3가량을 끊었는데 계속 생각난다 ㅠㅠ
끊은 사람중에 더이상 생각 안나는 사람 있어?
댓글 9개
내경험을 얘기해주자면.
정확히 중학교때부터 28살까지 피웠욤..
27살때부터 헬스에 빠져 28살에 담배를 정말 어렵게
끊었어..
이후에 결혼도하고 애도생기고...
그렇게 6년이 지난후에..
다시 피우기 시작했지...ㅋㅋㅋ
그때 와이프랑 전쟁중이었는데..
내가 할게없더라고...
술마시는걸 벼로 안좋아하다보니..
스트레스 풀게 정말 없었어..친구만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래서 다시 피우게 됐어..
그게 4년전..지금도 열심히 피운다..ㅋㅋ
중간중간 어땠냐면..
정말 다시 피고싶은 생각 많이나..
술마시면 더 그렇고...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옆에서 피우면 정말 피고싶어..
단지..1-2년이 지나니..
그사람들을 보니 내가 참아왔던 시간이 아까워져서
자제하게돼..
그렇게 6년욜 보냈쥬..
근데 더 지랄맞은 현실을 만나면 다시 피게돼...ㅋㅋㅋ
정확히 중학교때부터 28살까지 피웠욤..
27살때부터 헬스에 빠져 28살에 담배를 정말 어렵게
끊었어..
이후에 결혼도하고 애도생기고...
그렇게 6년이 지난후에..
다시 피우기 시작했지...ㅋㅋㅋ
그때 와이프랑 전쟁중이었는데..
내가 할게없더라고...
술마시는걸 벼로 안좋아하다보니..
스트레스 풀게 정말 없었어..친구만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래서 다시 피우게 됐어..
그게 4년전..지금도 열심히 피운다..ㅋㅋ
중간중간 어땠냐면..
정말 다시 피고싶은 생각 많이나..
술마시면 더 그렇고...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옆에서 피우면 정말 피고싶어..
단지..1-2년이 지나니..
그사람들을 보니 내가 참아왔던 시간이 아까워져서
자제하게돼..
그렇게 6년욜 보냈쥬..
근데 더 지랄맞은 현실을 만나면 다시 피게돼...ㅋㅋㅋ
댓글 0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일시정지라는 말이 맞는듯 싶어요.....
주위에 담배피는 애들이 그렇기 많지도 그렇게 적지도 않지만...
담배 피우다 금연하는 친구들 중에 성공한 케이스들도 있지만..
간혹 스트레스받거나 술자리에서 제 담배뺏어피는경우도 있거든요...
저도 지금 금연하려고 전자담배 구매했는데...
쉽게 금연은 안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어요....
전자담배와 담배를 같이 하면서요 그러다... 점차 일반담배피우는 것도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참기 힘들때는.... 정말 금단현상 장난아니지만... 버티고 또 버티고 또 버티죠....
근데 정말...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일시정지입니다. ^^
주위에 담배피는 애들이 그렇기 많지도 그렇게 적지도 않지만...
담배 피우다 금연하는 친구들 중에 성공한 케이스들도 있지만..
간혹 스트레스받거나 술자리에서 제 담배뺏어피는경우도 있거든요...
저도 지금 금연하려고 전자담배 구매했는데...
쉽게 금연은 안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어요....
전자담배와 담배를 같이 하면서요 그러다... 점차 일반담배피우는 것도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참기 힘들때는.... 정말 금단현상 장난아니지만... 버티고 또 버티고 또 버티죠....
근데 정말...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일시정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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