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 현재 군인입니다
지금제가엄청 힘든시점에서 이렇게 고민하다 혹시나하는맘에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저에겐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제가21살때 그아이는18살
우연히길거리에서 만낫고 전맘에들어그아이번호를 따고 곧저희는 사귀게됬죠 하지만 전3개월뒤 군입대를앞두고있었고 그아이에게 그걸말햇죠
그럼에두불구 저흰 이쁜사랑을햇죠 하지만 워낙 제가 여자친구한테
많이못해주고 또서운하게한점이많앗습니다 또여자친구도 어리고 집안도빡세고해서 무튼 그러다 군입대후 편지가잘왓었습니다 근데 점점 여자친구가 멀어지는거같고 또신병교육대에서있으니 저두 집착하게된거죠
그러다 자대배치받고 연락을하는데 역시시무룩한그아이 처음엔
제가군대갓다오면 그아이도 성인이되있고 딱좋은시기라생각햇는데
그게아니더군요 고3이된그아이는자기도힘들고 옆에남자친구도 없으니 자연히 맘이떠나더군요 그러다 사건이터집니다 바로제가 하면안될짓을햇죠 이아이는항상바쁘고 공부하고 또연락도잘안되니 제가그아이친구에게전화걸어 이것저것캐묻고다녓죠 그러다 그아이가맘이떠난것도알게되고
또 맘이없다는걸알앗죠 근데왠걸.. 그아이가제가뒷조사한걸알고 실망하여 헤어지자고통보햇죠 이미맘떠나고 거기다 실망을안겨줫으니 헤어질빌미를준거죠 물론붙잡고해봣지만안되더군요그러다 시간이지나고 제가 또궁금해 그아이친구에게 남자가생긴거냐 또연락햇다가 또걸렷죠 그리고 또들키고그아이는또 화가나 아예 페북도끊더군요 군인인저는 참...힘들엇지요..
그래서 그냥관계유지라도하고싶어서 편한오빠동생사이로지내자고했는데도
안통하더라구요...그리고나중에제가 제대를해도만날생각없다구요..
전좌절햇습니다 이렇게 시간이흘러전2개월동안그아이한테 연락도참고버텻죠..그러다나온신병위로 전그아이에게연락햇고 줄게있으니 만나자고햇죠
제가그아이한테줄거는 그아이가 저신병교육대대 에있을때준 편지와 거기에답변을제가써놓고 또 추억이담긴사진을 만들엇죠 그리고편지도쓰고요
편지내용은 내가사회에있을때 잘못햇던점과 군대와서 내가실수햇던거
다고치겟다고 변하겟다고 지금사귀자곤안하겟다고 그냥 관계유지하며 지내고싶다고 그리고마침내 내가 전역할때다시 만나자는내용이엿죠 그렇게라도 버티고 기다릴자신이있던저라서.. 잊지못하겟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하게그녀를만낫죠 만나는주더라구요 그런데 만나도별 감정없어보이더군요 그리고 전처럼대하지않더라구요 그리곤저두모르게다시그녀를잡을라고햇지만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잘못한거고치겟다고하니 그걸고치고교훈삼아 다른여자한테잘해주라고하더군요...전그아이한테달라진모습보여주고싶고 또 더잘할자신있는데 지금사귀어달란거아닌데 그냥 나중에라도만나자는건데 그아이는 나중에도 실타고하더군요 이미맘떠낫고 한번격어본사람인데 이러면서 아무리얘기하고 붙잡아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그아이가저한테 그냥잊으라고 번호지우고 페북들어오지말고 그냥사진다지우고잊으라고 그리고 전역후에도 안잊고있으면 그냥 다시그때가서얘기하라고..
하.. 맞는말이지만.. 그래두 참 어떻하죠 ? 저 도저히 못잊겟어요 이아이만큼 좋아한사람도없고또 잘해준애도없는거같아요 그냥 진짜 올인할생각인데
잘할자신있는데 맘이떠난거어떡하죠..여러분 그냥잊어라 다른여자만나라
말고정말 도움을주세요 ... 전전역할때까지 방법만있고하면 참을수있어요
또 지금제가어떻게대처해나갈지도 도움부탁드려요 제발요..
너무가슴아파요..아쉬워요 놓치기실어요..도와주세요 그리고 정말도움주실분들은 개인적으로연락하며도움도받고싶어요...여러분 정말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