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만 깨작여보는, 부모님께...
익명9d6c0f |
2014.02.19 01:01:05 |
조회 1868
(본문은 실제 필자의 말투임을 상기)
내 사랑하고 생각하는거, 내 그 맘 다~ 알지요.
근데요, 그렇다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 절대로 며느리 삼지않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늘 지나가는투로 하제)
우선은요..
요즘 사회나가서 다시 사람만나고 사귀고 연애하다 결혼하고 그런거 힘들어요.
거기다가요, 요즘 결혼정보회사 같은거 보면 이게 무슨 조건만 보고 서로 만나보고 말 몇마디 해보고 결혼하고 그러잖아요?
결국에는 그게요 아부지 어무이. 서로 손해 안볼라꼬 그라는거잔쏘...
아니글쏘?
내가 니한테 50%의 사랑을 줬는디 니는 내한테 40%뿌이 안주나? 뭐 이런 별 시덥잖은걸루다가 싸우고 이혼하고...
쥐새끼가 땅파가 나라 조까치 후비싸니 사람들 사는게 팍팍케가
니도내도 인자 손해보고도 몬사는 세상이라 이말이오.
그리고 요즘,,걍 대세가요
대학서 학과생활 암서 친구로, 그리고 시간을 가짐서 서로 알아가다가요 그라다 눈맞는기요.
우리말로 썸타다가요.
그러케 해가꼬요, 마 사회나가서도 잘 사귀다 결혼하는거랍디다.
그리고 징짜 중요한게 뭔줄 암니까?
어무이 아부지 눈에 맞는 가쓰나들은요 내 안좋아혀요. 알아요?
글께네 내가 지금 야랑 결혼을 하덩가! 아님 내찌래 내 조타카고 내가 조타카는 년 나타나믄
낸 걍 가랑 결혼할랍니다.
아, 걱정마이소.
외국아는 절대 안댈꼬올낑께네.
눈좀 앵가이 높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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