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다고 하는 말이 과연 기준이 어디일까...

연예인들 보고서 그걸 기준삼아 못생겼다, 잘생겼다 기준을 나누는 걸까.

결국 어떤 자식이든 집에 들어가면 귀한 아들, 딸일테고... 부모님들은 설령 자식들이 화상을 입어 얼굴이 미워져도

사랑해주실 분들인데...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게 옳지는 않겠지. 아니 옳지 않지...

근데 분명 감정에 이끌림에는 외모가 들어갈꺼야...

생긴건 험상궂고 무서운데 사실은 마음이 따뜻하지...

근데 이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아. 초면에 처음 봤을때. 그 사람의 커리어? 업적? 그런걸로 파악? 만약 그것도 안되면

당연지사 외적인 모습으로 첫인상을 삼겠지.

그냥 내 생각을 두서없이 쓴거같은데,

나는 적어도 사람이랑은 대화를 해보고 그사람을 결정짓고 싶다. 물론 결정짓는다는 것은 오만한 나의 권리가 아니라,

그냥 단지 그사람이 '아,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어색함을 줄여나간다고 해야할까.

나는 이제부터 외모로 그사람에 대해 획일화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노력할께. 이 생각이 맞는지는 몰라도

분명 외모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됬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