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익명ed146c | 2015.10.17 09:12:16 | 조회 2059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네살이 어린 20대 초반입니다. 지금은 헤어졋지만요 이 글을 쓰는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얻고자 씁니다.. 사귀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여자친구가 A형이라 그런지 특이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풀고 넘어간 일들도 다 가슴속에 쌓아놓고 지우지를 못하더라구요. 일단 이번 사건이 문제인데 여친이 클럽을 놀러가자고 몇일전 부터 말을 했어서 가자고 하다가 친구랑 셋이 가기로 했어요 근데 이제부터 문제에요 ㅠㅠ 막상 당일되고 원래 게임를 안하는데 요즘 롤에 좀 빠졋거든요 그래서 한판만 하구갈려고 걍 안간다고 가서 둘이 놀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차피 이따 금방 합류할거고 게임도 하고 여자친구한테 장난도 칠수있고 해서 별생각없이 그렇게 보냇어요 그리고 2판정도 게임을 하고 여자친구가 일단 술먹고 있다고 해서 있는 술집으로 간다고 말 안하고 갔는데 여자친구 친구가 고민털다가 울고있던거에요. 속으로 아 타이밍 잘못잡았다 했는데 나갈거라길래 먼저 나갔습니다. 근데 여자친구 친구가 저한테 늙탱이랑 놀기싫은데 집에 안감?이라면서 장난을 쳣어요 처음엔 그냥 받아주다가 오빠 차 어디다 둿냐면서 데려다준다고 늙탱이가 어딜낄려고 하면서 정말 차있는곳까지 데려다줫습니다. 제 차가 좀 멀리있었는데 처음엔 장난이엿다가 중간쯤 가서 제가 아 그만하고 어디로 갈거냐고 하면서 이제 말좀 돌리려했는데 계속 안가냐고 장난식으로 아까 말한식으로 하길래 저는 "아 장난인척하면서 정말 보내려는건가; 어이도 없고 뭔가 열받았습니다 제 여자친구고 원래 내가 같이노는거고 그 아이를 제가 같이 놀아도 된다고 허락을 한거엿거든요 그리고 차까지 갔을때는 아 레알이구나 했습니다 그따까지도 여자친규는 야아 하지마아 어딜가냐고 같이놀자고 웃으면서 뜨문뜨문하게 말리는듯 안말리는듯했고 제 생각엔 정말 가는걸 바라지 않았다면 차에 탈때 못타게 하던가 정말 뭔가 잡는다라는 액션이 나왓어야됫어야했다고 생각되눈데 전혀 뭐 그런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출발을 했고 중간에 연락왔겠지 하고 폰을 봣는데 여자친구한테는 안와있고 여친친이 장난이엿는데 미안하다고만 되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젊은애들이랑 놀고 가식떨지말라고 하고 집으로 왔는데 그때까지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안와있었습니다 여기서 제 생각은 정말 레알 나를 그냥 보내고 싶었구나 라는게 느껴졋고 열이 받고 여친친구한테 엄청나게 열받아서 그 둘한테 말을 엄청 심하게 했습니다. 그랫더니 내가 말을 너무 심하게한다고 반대로 이제 저한테 따지고 들어왔습니다. 상황이 너무 격해지자 제가 말을 심하게해서 미안한게 있고 그것때문에 상황이 격해졋으니 미안하다고 오히려 잘못을 빌었습니다 그 술거리에 gs앞에서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해서 4시부터 7시까지 벌벌떨면서 기다렷고 끝내 안와서 아 그냥 집에 갔나보다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누운 찰나 전화가 와서 기다린다더니 뭐냐 어쩌저쩌 자기집열쇠를 달라고 해서 다시 또 나와서 그집쪽으로 갔습니다.가서 또 막~싸우다가 제가 용서를 빌고 겨우 상황끝나고 잘지낼듯한 찰나 3일뒤? 4일뒤?에 둘이 술을 먹다가 그상황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별생각없이 나 이제 니친구랑 마주처도 인사도안하게됫다고 했더니 오빠가 먼저 다가가야지 라고하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왜그래야되냐고 난 걔랑 별로 풀고싶은것도 없고 내가 말을 심하게하고 그 상황을 만든건 걔라고 했더니 그런데 오빠가 말 심하게한게 잘못한게 아니냐면서 그 아이편을 드는겁니다 어찌보면 유치하지만 저는 정말 충격이엿고 말실수로 내가 너랑 왜사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가 아니 너가 나랑 왜사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도대채 나는 너한테 몇번째 순위냐고 물었고 여자친구는 또 내가 너랑 왜사귀는지 모르겠다고 한걸로 물고늘어졋습니다 말을 심하게한다고...그러다 여차저차하다가 여자친구 먼저 나가고 전 계산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말 화가나서 이번엔 나도 사과안할생각이라는 의사를 전했는데 또 옆에 없을것을 생각하고 좋았던 순간들이 떠오르니 보고싶어서 붙잡았는데 그냥 이제 정말 끝내자면서 제가 싫어졋다는데요 요즘들어 자주싸우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이제 생각해보니 제가 예전과는 행동이 좀 변한것도 생각나고 화나면 말을 일부러 심하게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자친구와 헤어질마음이 전혀없고 붙잡고싶은데 모든 통신 수단과 sns를 차단했고 집앞에 찾아가서 만나기는 했는데 정말 칼같았습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붙잡는건 처음인데 정말 잡고 싶습니다 여자분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이번에 기회를 다시갖는다면 정말 잘할자신이 있습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익명552d61 10.17 16:43 | 신고 | 수정 | 삭제
아휴.............엔터좀 쳐라 얘야..글읽다가 눈알빠지는줄알았다 야 ㅡㅡ

여자앤 내가 보기엔 이미 맘떠났다 자기남친한테 늙탱이가뭐냐 아휴진짴ㅋㅋ

넌 그냥 호구야 호구같은 남친 ^^

돈도 다내주고 자기할말도 다 쳐들어주고 사과도 니가하고말이야 응?

고통받으면서 사귀고싶으면 계속 만나라

누가봐도 이건 답나와있지않냐 도대체 왜만나는거냐 그래 우리의 행복했던 추억들 끄앙 ㅠㅠ 흑흑 붙잡고싶엉 ㅠㅠ

너도알고있잖아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다면서 ㅡㅡ

제발 너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여자만나라

헬게이트 열리고싶으면 그여자애붙잡고 사겨보든가 그건 너의 선택이지 우리가 결정할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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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127d3 11.11 09:29 | 신고 | 수정 | 삭제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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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903ad3 05.09 16:22 | 신고 | 수정 | 삭제
엔터좀 쳐라
글읽다가 눈빠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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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b32de 03.19 17:38 | 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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