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쟁이 Hybb의 목소리를 듣다
어쩌다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서 평소처럼 폰으로 맆넷 하는데 눈에 띄는 글 하나가 보임.
오잉?? 방송한다고???
쩌, 쩔어!!!
덕분에 오랜만에 노트북 켜서 바로 접속함
모바일로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바로 컴터킴 빠야빠야
모바일로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바로 컴터킴 빠야빠야
컴터로 접속해서 카톡 키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또 글이 뜸
드, 드뎌 시작이라니?! 맆넷 공식 래퍼 Hybb 의 방송이 시작됨 헠헠
방송 시작을 알리고,
생각보다 적은 사람들? 많은 사람들? 하여간 약 열명의 사람들이 들어왔었음
드립형, 비내형, 찌롱이, 꿀누나, J, 뀨비, 코라코, 생수, 닉넴뭐로하지 등등 많은 사람이 왔다가고 난리도 아니였음
이런거 사연만 있음 되나,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게 바로 글을 싸질렀음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고,
초반에는 하도 나올 얘기가 없고 그래서 자기네들 커플 얘기를 주구장창 늘어놓기 시작함
※주의! 대부분의 반응들과 몇몇 커플들의 반응은 천지차이입니다.
시작하고 근 1시간동안 이어지는 연애담
결국 지친 나머지 귀청자들의 하소연과 몇몇 도착한 사연들에 의해 사연 읽다가 다시금 시작하는 본격_연애담_자랑하는_방송.Hybb
그렇게 듣고있자니 얼마 도착하지 않는 사연들로 인하여 자진해서 랩하는 히비.
..
네
여러분
히비는
자작곡은 잘하지만
커버곡은..
..
랩은 잘하지만 보컬은
..
..
꼬↗송이↘가하↗→아아아
랩도 하고
사연도 읽어주고
그렇게 넘어가는, 본격_미성년자가_성교육하는_방송.Hybb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다 보니 어느새 현재 시간.
재미있는 얘기도 많았고 서로가 느끼는 일도 많았다고 생각함
곡 선정도 깔끔하고 진행도.. .. 진행은 조금 진부?했지만 그래도 역시 실력은 뛰어났던 방송이였음
히비 수고했고, 틈틈히 한다니까 여러분들도 시간 잘 맞춰서 들어보시길 추천함
아, 나도 방송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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