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탄 - 강남교자 후기
지난 4월의 맛집으로 흑석동 수제돈까스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 5월에는.. 강남교자를 방문키로하였다.
명동교자!! 하면 다들 한번씩 들어봤을만큼
유명한 칼국수집일건데..
거기에서 30년간 일하신 신철호 사장님이
강남에 '강남교자'를 오픈한거라고한다
강남역 지오다노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개리가 운영하는 막창집이었나?? 암튼 그쯤..
2층에있다!!
사람들이 하두많아서 줄서서 기다렸다 먹었다..ㅠㅠ
주메뉴는..
콩국수, 비빔국수, 완당떡국, 만두, 칼국수
이렇게 있는데
많이들 먹는 조합은
떡국+ 만두
혹은
칼국수+만두였다.
오늘 하필 어젯밤에 피자를 하두 먹는바람에
속이 완전히 안꺼져서인지..
칼국수 하나를 시켰는데..
몇젓가락 먹지 않았는데 배가불러서 간신히 다먹었다
아래는 전체샷!!
밥과 사리는 무한리필이다.
근데 한번도 리필을 못한게 한이다ㅠㅠ
면발이 쫄깃하고 맛있다.
국물은 보통
김치는 마늘향??이 굉장히 강한데
옆에사람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깐
그게 특징인가보다
먹고나면 사무실에 마늘냄새 쩐다라는 그분들의 대화..
아 여길 찾는사람은 강남역 직장인들이 거의 대다수인것같았다.
한참 점심시간이었어서^^
가까이 한번더 보고 마치겟다
총평은 '보통'이다.
칼국수치고 맛있긴 한데
동네 칼국수집이 더맛있는곳 많은것같다
사실 국수맛은 거기서 거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10점만점에 7점정도 줄수있지 않을까 싶다.
뭐.. 오늘 내가 속이 좀 그런 상태에서 먹어서
덜맛있게 느꼇을수도 있을거같지만!!
다음달엔
든든한 포만감의 맛집으로 선정해야겟다
뭐랄까..
국수는 너무 후루룩 먹고 끝나서인지
상당한 아쉬움과..
뭔가 허전함과..
..
깊은 포만감을 느낄수있는
든든한 음식의 맛집으로 다시 찾아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