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유투브에서도 돈을 주는구나;;

헐 ㅋㅋㅋㅋㅋㅋ 대도서관이 TV에도 나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도 돈 많이 벌죠 유튜브도 그렇고, 아프리카 풍선도 그렇고

그 돈으로 컴터 바꾸고 더 좋은 집으로 이사까지 하고... 근데 다른 BJ보다도 수입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1인.

왜냐면 게임 진행을 또 잘한다는거지.

여느 BJ처럼 쌍욕하면서 이런 ㅆㅂ!! 로 임팩트 주는게 아니라

게임을 잘한다기보단 즐기면서 하고 재미있게 하니까,

실제로 내가 하는 게임보다 더 재미있게 본다는 사실.

청취자들은 기본 청취율을 유지시켜주면서도 +@로 풍선을 준다거나 해서 시청비를 내는 느낌이라고 봐도 되고

유튜브 같은 경우는 대도가 또 편집을 잘해놔서 보기도 재미있고, 팬들이 그려준 팬아트도 넣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지루한 부분 잘라내고 가끔 시청자 능욕도 하고.

뭐 유튜브 본다고 해서 내 돈이 빠져나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들 맘 놓고 보는거지.

심심할때 누구 기다릴 때 20분 정도 되는 동영상 틀어두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좋아하는 게임 영상 골랐다 볼 수 있고, 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평범한 게임을 극화적으로" 만들어주는,

말 그대로 게임 홍보대사 되시겠다. 정말 대도서관에게 신 게임 하나 투척해주면 재미없는 게임도 재미있게 만들어줄...

...근데 대도도 인간이라 빡종(빡쳐서 그냥 종료)하거나 아니면 재미없다거나 하는 솔직한 리뷰도 해준다는것.

솔직히 나도 팬이고 지금은 약간 수그러 들었지만 수그러 든 이유가 대도 때문이 아니라

개념없는 팬문화 때문일 뿐 저 사람의 실력은 인정함.

심즈, 역전재판 등 내가 직접 했던 게임들인데 대도가 하니까 내가 하는 게임은 게임도 아니더라...

저것도 기술이야. 할 일 없이 방송에서 수다만 떤다고 다 능력자인게 아니라

저렇게 화술이 좋고 기술도 좋아야 볼 맛이 나는 듯. 조만간 온게임넷 같은 데에서 보는 건 아닐까 생각 됨.

나도 예-----전에 5년 전 쯤에 게임 방송을 해봤었는데(아프리카 말고)

근데 게임하면서 대사 치고 드립 생각해서 치는게 쉬운게 아님 정말로,

게임에 집중하느라 말 없어지는 경우도 많고.. 여러면에서 대단한 사람.

내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적어도 영양가없는 수다 떨면서 별풍x녀라고 불리우는 여자들보단

백배천배 낫지 않나 싶음. 실제로 나도 영양가 있는 여자 BJ 방송도 보긴 하는데

그런 BJ는 찾기도 힘들고 방송도 오래 못하더라구. 아쉽게.. 지금 1~2순위 다투는 여자애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게 하는데 허구헌날 하는 게임으로만 하고 중간에 막말하는건 남자든 여자든 내 취향은 아니라서 -ㅅ-;

어쨌든, 개인적으로 쌍욕하는, 영양가없는 남녀BJ들과는 비교도 안된다는 것.

그런 년놈들에게 풍선 던져주는 것도 웃기긴한데 뭐 개인의 자유고 니들 돈이지 내 돈 아니니까 관심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