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중?.....

 

여성 권리 단체 '피멘(Femen)' 회원들이 29일(이하 현지 시간) 튀니지 튀니스의 법무부 청사 앞에서 튀니지 여성 아미나 양의 체포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튀니지 내무부는 지난 19일 아미나 양이 이슬람 사원 벽에 여성 권리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걸고 상반신을 노출하려고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아미나 양은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드 사진을 올려 이슬람 보수 세력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