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도 자기 자유입니다
흡연자=길빵충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장소에서만 피는 개념 흡연자도 많습니다
흡연자를 혐오하지 말고 길빵충을 혐오합시다

영아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옷에 밴 담배 냄새라고 합니다. 남에게 피해가지 않는 장소에서 조용히 피고 온 담배의 냄새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극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굳이 영아돌연사까지 가지 않더라도, 담배 피고온 사람에게서 나는 담배 냄새만으로도 목이 막히고 괴로운 사람도 있어요.
전 흡연자를 혐오하지 않아요. 담배 자체를 혐오할 뿐이죠. 실제로 사회문제는 담배보다 술이 훨씬 더 많이 일으키는데 담배를 핀다는 것 만으로 혐오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담배가 싫고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흡연에 대한 규제가 한 다섯배 쯤 대폭 늘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