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구장창 어그만 신고 다니다가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ㅠㅠ 눈을 하도 밟고 다녀서 그런지..

엉망진창...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방한부츠를 찾던 중!

발견한 새로운 겨울부츠 발견.

 

 

 

(앞)쏘렐 카리부 VS 대너 리지 탑(뒤)

너무 비슷하지만 끈 색상 때문에 그런지 다른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제품모두 천연가죽!

무엇보다 발등에 있는 고무때문에 눈에서 신나게 뛰어놀아도

문제 없을 것 같아서 더더더 마음에 쏙들었음

 

 

쏘렐은 곰모양의 로고가 있고, 대너는 글씨로 로고가 있음!!

 

대너 브랜드 찾아보니 프리미엄 브랜드라는데

공예가들이 직접 가죽선택, 관리, 커팅을 했다고 나와있음!

색감이 대너가 더 뭔가 고급스러운것같고 프리미엄 브랜드라서

대너로 사고싶은데.....

 

ㅠㅠ문제는 쏘렐 카리부는 굽이5cm

대너 리지 잡은 3c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cm

욕심인건가..

 

   소렐 카리부                            VS                      대너 빈부츠 리지탑

디테일 컷도 비교해보고~보고보고또보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기 할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품만 딱 봤을 땐 이건 어떻게 신지? 소화하기가 어렵겠네? 싶은데 

착용샷 보면 너무 이뿐것 같음*_*

더 빨리 사고싶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평소에 알던 양털부츠랑 다른느낌.!!!?

차승원도 신고, 사진을 찾아보니 남자들이 신고 있는 사진이 많이 보였음

 

완전 귀여운 부츠코디 ㅋㅋㅋㅋㅋㅋ양말도 센스있고

 남자들이 신어도 꽤 귀엽고 겨울 남자부츠로 딱인듯 ㅋㅋㅋ

 

커플 부츠로도 좋을 것 같은데...

 

 

 

 

난 홀로 신어야지..

 

 

대너 VS 쏘렐 어떤 브랜드로 이번 겨울을 보낼까...

가격도 많이 차이 안나고.. 으으으 @.@

쏘렐 부츠? 대너 리지 탑?  ㅠㅠㅠㅠㅠㅠㅠ고민고민

아무튼 올 겨울부츠는 둘 중에 한 제품으로 선택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려는데

추천 좀 부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