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상식과 검색능력으로는..

1. 전 전혀 피본적이없구요.ㅋㅋ

유니클로 가보셔서 직접 만지시면 바로 구분되실꺼에요 ㅋㅋ 우선 데님과 샴브레이를 구분하자면

데님
감색사인 씨실과 백색사인 날실을 두 올 또는 그 이상으로 교차해서 만든 능직.
두께가 두꺼우며 작업복이나 스포츠웨어 등에 쓰임.

샴브레이
감색사인 씨실과 백색사인 날실을 한 올씩 교차해서 만든 평직.
셔츠나 블라우스, 테이블보에 쓰임.

이렇게 나오네요. 둘다 주로 캐주얼느낌에 입구요. 데님이 두껍고 샴브레이가 좀 얇습니다. 만지면 샴브레이는 부드러워서 느낌이 바로 오실꺼에요.

드레스셔츠는 정장에 입으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캐주얼느낌말고 007에서 본드가 입고나오는 수트같은느낌에요.

종합하자면 옥스포드, 데님, 샴브레이는 캐주얼느낌으로 편안하게 청바지 면바지 두루. 드레스셔츠는 수트에.

2. 카라티 셔츠의 정확한 명칭이 폴로셔츠라네요. 폴로라는 스포츠경기의 유니폼에서 나왔구요. 1900년대 상류층 스포츠.

(그 폴로 셔츠중에 피케라는 원단을 써서 만든것이 피케셔츠라고합니다.)

아마도 폴로 옷 가슴팍에 있는 로고가 스포츠경기 폴로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네요.

랄프로렌이 스포츠웨어쪽으로 런칭한게 폴로랄프로렌인데 그 폴로랄프로렌에서 주력으로 내세운게 폴로셔츠인거죠. 그게 자연스럽게 대중화되고 유명해지면서 폴로셔츠하면 폴로랄프로렌이 떠오르는 공식이 생긴거 같네요. 우리가 버버리코트, 버버리맨 하는것도 버버리라는 브랜드에서 코트를 만든것이 대유행을 하면서 그런 인식이 생겼듯이요. 참고로 그런코트는 대부분 밀리터리에서 유래했어요.

종합하자면 폴로셔츠는 폴로라는 스포츠유니폼에서 유래. 미국디자이너 랄프로렌이 폴로 랄프로렌이라는 스포츠웨어를 런칭.

폴로셔츠를 브랜드화 하고 대중에게 널리알려짐. 대중은 폴로셔츠는 폴로랄프로렌이라는 이미지로 인식.

3. 블루종은 잘 입으면 남성스러운느낌을 더 어필할수있지만 어정쩡하게 입으면 산업역군st 됩니다.

4. 스타장은 스타디움 재킷을 일본식으로 부르는 말이라네요. 원래 야구점퍼를 스타디움 재킷이라고 합니다.

5. 코트는 보통 아웃터중에도 가장 위에 걸치는 옷. 재킷위에 주로 입죠. 기장이 길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물론 피코트도 있지만. 피코트는 반코트라고도 하구요. 요건 아실테니 생략.

블레이져는 재킷에 포함되는거에요. 기원은 스포츠웨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보통 우리가 현재 캐주얼느낌이나 세미정장에 입는 거구요. 정장은 수트라고 하죠. 클래식하게. 위에 말했듯이 007주인공들이 격식있게 입고 나오는.

종합하자면 코트는 재킷위에 입는 옷. 굳이 재킷위에 입진않아도 되지만 마무리단계라는 뜻. 블레이져는 재킷의 하위개념.

6. 유얼웰컴. 옷 이쁘게 입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