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건 인증이 진리!
엊그제 투썸 플레이스 직영점에서 투썸 브런치란걸 먹었어

브런치를 먹으면 왠지 뉴오커가 되어 밤이 되면 찬란한 도시의 불빛 아래서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보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엔 너무 서울이랑 뉴욕이랑 다른가? ㅋㅋㅋㅋ

투썸 브런치 세트로 시키면 할인도 되니 참고 하도록!

위의 계란 후라이 노란자 위에 얹어져 있는 거 보이나?

저런 티테일까지 살린 모양새의 느낌은 아주 좋아.

에그엔베이크드빈스라고 빵과 베이컨이 겹겹이 쌓여있는 것이니 빵 좋아하는 사람도 고기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감에 몸을 부르르 떨 수 있을 것이야.

투썸 브런치 세트로 시킨 에클레어 초코는 완전 달아. 진짜 맛있어. 겉보기에 평범한 빵이지만 씹으면 알거야.

이것봐 완전 두껍지?

그렇게 허접하게 나온 투썸 브런치 메뉴가 아니야.

참고로 투썸 브런치 사진에서 보이는 소스는 매운 소스가 아니고 달콤한 소스이니 매운 거 못먹는다고 촌스럽게 얘기하지 말도록.

라이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