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1일째 사귀고 있는 남자에요 20살이고 여자친구는 22살인 연상이에요 총 세번 교제를 했었고 네번째는 저네요 제가 가장 궁금한건 사람이 처음과 현재가 다를수있는게 사람이잖아요 저도 그렇고 누나도 그럴거에요 제 성격은 좀 특이할순 있어요 약간 집착같은게 있어요 사진을 찍을때도 누나옆에 남자가있나 또 누나가 자취를 하는데 나몰래 누구랑 같이있진않을까 자꾸 의심이가요 이런 일 때문에 저번에도 누나랑 이런 얘기를 한적이있어요 그렇게 진지하게는 안들어 갔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심각했어요 집착이 사랑은 아니라고 배웠기에 이건 좀 아니다 싶었고 누나한테 얘기를 해서 조금씩 풀려나갔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와서 문득 생각이나요 항상 자기전엔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제는 제가 얘기하기 전까지는 잘 안하려 하는거같아요 그래도 항상 칼답이였던 누나인데 자꾸 의심이 가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남자들은 다 이런가요? 제가 이상한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자꾸 의심이 가는게 너무 짜증나요 누나의 이전 연애사도 듣고 하니까 두번째 만남에서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양다리를 했었다는데 또 그게 너무 신경쓰여요 누나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운데 이런감정까지 있으면 모든게 무너질거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런게 있으면 어떻게 해결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