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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 마시는 걸까요?

익명3fc7b7 | 2017.10.23 00:07:16 | 조회 1802


친한 누나한테 이쁘다는 말을 남자들은 매너로나 진심으로 잘 말하나요? 말하는 경우가 있나요?
아는 동생 커플과 같이 짝남과 전주로 여행을 갔어요 한복을 입기로 하구요 제가 입고 나오자마자 그 짝남이 누나 이뻐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한 덩치하는지라 한복입는거 망설였지만 입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별로였을텐데...이쁘다고 말해주니 순간당황했어요
진짜 순간 진심으로 하는 소리 같이 들렸네요
짝남 성격이 능청스럽지는 않고 조금 차분한? 그리고 측은지심이 강한건지 매너가 많습니다..혈액형이 AB형이더라구요..이 짝남 그냥 매너로 말한 걸까요 아니면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말한 걸까요?
김칫국 마시는 걸까요.
익명3b46d9 10.23 09:08 | 신고 | 수정 | 삭제
어떤사람과 감정에 확신이없이 간을보는 사이를 썸이라고 한다죠 그 감정에 확신이 들면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거구요
확신이 드는데에는 짝남이 이쁘다 라는 말의 요인도 들어가는거지만 그걸로 확신을 가지는건 무리가있구요
요인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 그사람이 진짜 마음이있다면 더 확실한 반응이 올꺼에요 그러니 우선은 그사람과 만날일을 늘려보세요 그럼 더 많이 반응을 볼수있겠죠
근데 그냥 친한누나에게 하는 리액션만 보인다면 그건 아닌거죠... 우선 여자로 보이게 어필을 조금씩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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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f480b 11.10 23:22 | 신고 | 수정 | 삭제
확률은 반반인거 같네요
진짜 호감이 있거나 관심이 있어 하는말이면 낚시한번 던져보세요. 확신이 들면 그때 확실히 얘기해보세요

김칫국 처럼 보이긴 해요.
친하면 예의상 누나 이뻐요 할수도 있죠. 그걸 얘가 관심있나 ? 생각을 하시면;;; 예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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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f480b 11.10 23:23 | 신고 | 수정 | 삭제
그리고 연애하는데 혈액형 같은거 중요하지 않아요
글 쓰신분이 어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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