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친이랑 처음하는건 아니고 의외로 세우기 전에는 엄청 작아서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컨디션 문제인가보다 하고 착각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아파서 병원갔더니 자궁에 염증 생긴거래요

염증 가라앉히는 주사 맞았는데 지속적으로 그러면 자궁경부암? 이런게 생길 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했어요

불을 끄고 하니까 남친 걸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큰지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니까 엄청 크더라고요 이런게 들어갔었나 싶었어요

자로 재보니까 16cm인데 제가 작은건지 남친이 큰건지

의사쌤이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