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후훗 ㅋ
다름이 아니라...고민이 있어서..

어제 1박 2일로 거제도에 펜션에 놀러를 갔다왔는데
펜션 도착하자마자 한 3시간뒤...?
남친이 대박 사고를 쳐서 걸려서 싸웠어
우여곡절끝에 용서를 4시간뒤에 받아줬어
그리구 다음날 거제도에서 돌아오는길에
거제 휴게소에서 어제사고 친거보다 좀 더한거를
걸려서 싸웠어 뭐 싸운게 일방적으로 내가 화를 낸거지
지는 잘못을 했으니 급 반성모드..헤어질뻔한 고비를
2번이나 넘겼어

하아...추억은 개뿔
최악의 여행을 했지 기억에 싸운거 밖에없구
가져가서 즐겁게먹으려고 한 음식은 버리거나
다 고대로 들고오거나 였지

그만큼 내가 속상했어 근데 1박 2일동안 남친은
혼나기만 했거든 내가 좀 집착이 심해서 하나 잘못한거
있으면 몇날 며칠을 혼내는 스타일인데..
지가 혼날만 하긴 했으나...그래도 너무~~ 쥐잡듯이
잡았더니 기가 죽은거 보니 마음이 약해지네
남친은 혼나기만하고 또 일을 해야하니까 서울로 올라갔어
주말마다 만나는데...

여기서 질문!
완전 남자가 백프로 잘못을 했어
근데 너무~~ 기죽어보여서 좀 다시금 달래주고싶은데
그럴땐 여자가 어떻게 해주면 남자도 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