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비관적인 말을하는친구
익명faf6ba |
2017.01.25 08:06:24 |
조회 1676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연애하면 물론 감성이 앞선다고는 하지만 저는 정말 남자친구랑 있을때 남자친구가 나를 사랑하는게 느껴지는구나 싶고 그런게 딱 봐도 눈에 보입니다. 물론 만난지 얼마 안 되서 그런거라는 걸 잘 알지만 한친구의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남친이 전역한지 얼마 안 되서 만났는데 저보고 그건 다 뭐 해보려고 만나는거다고하고 남중남고공대 나왔다고하니 그런 남자들이 얼마나 단톡에서 더러운지 아냐 니가 단단히 홀린거다..나는 다 눈에 보인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도 휩쓸리면 안되지만 괜히 더 조심하게되고 우울해지고 그럽니다ㅠㅠ 정작 만날 때 그분이 더 조심하려하는게 눈에 보이고 손도 막 며칠 지나서야 겨우잡았는데...그런 말을 할 때 살짝 반박하려고하면 저보고 지금은 모른다, 사람 앞 일은 모른다 이런식으로 나오니... 그 친구가 남자에게 데인적이 많아서 저에게 그런 충고를 해주는건 알겠는데 늘 들으니 지치네요..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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