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준비중인데 매일똑같은 하루 끝도없는 시험 밖에서 뛰놀고 술먹고 여행다니는 친구들이 부럽기도하고 제대로 대학입학해서 친구들끼리 맛집도다니는거 부럽고 ...
난 그럴만한 친구조차도 없고 용돈도 안받아서 알바비로 생활하기 부족해서 쪼달리고 돈도없구요 고민 들어줄 상대가 필요해서 그나마 남은 한명의 친구한테 연락했지만 자기일 아닌듯 넘겨버리고 요즘 세상이 이런가봅니다 시험준비해서 안될것 같은 불안감 좌절감만 들기도하구요 대학가서 적응이나할 수 있을까 자신도 없고 자책만 하다가 자살충동도 가끔 들기도 하네요 밖으로 많이 나돌지도 않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하지 않아서 점점 대인관계가 결여되기도 하고 기피증도 생긴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제가 너무 나약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