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얘기했잖어...

그거 겨드랑이 털 있지?

그 털 모근쪽을 때타올로 솔솔 닦아줘봐.

나는 이런식으로 해.

1.겨드랑이에 샤워기로 물을 뿌린다.(따뜻한 물로해서 겨드랑이가 촉촉해지고 때가 잘 불게)

2.겨드랑이에 비눗칠을해줘서 때타올의 마찰을 덜 일어나게 한다.

3.때타올로 애기 엉덩이 똥 닦아주 듯이. 털의 모근쪽까지 부드럽게 닦아준다.

4.비누칠해준것을 샤워기로 닦아준다.

5.그래도 날지 모른다면 데오도란트를 해준다.

은근히 겨울이 되면 왜 겨드랑이에서 땀도 안나는데 냄새가 나냐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땀이 많은 사람들은 겨울에도 겨땀이 난다.

왜냐고? 밖은 덥지만 나의 잠바안에 있는 내 겨드랑이는 따뜻하거든. 

그리고 겨울에는 샤워를 하루에 열댓번 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몸에서 냄새가 더 날 수 있는거야.

참고하고 어떻게 됐는지 답글을 줘야겠지?

왜냐면 내가 이렇게 성심성의 껏 댓글을 달아줬으니깐.

그럼 상큼한 겨드랑이 응원할게.